감사, 변화의 시작 -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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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서의 형식을 띈 이번 책은, 삶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방식 중 '감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작은 습관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일러주는 책, 정정숙 작가의 신간, 감사 변화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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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정정숙 작가는 미국 뉴저지에 소재한 비영리 가족교육기관인 패밀리 터치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20년 넘게 한인 이민 가정들을 건강하게 세우고 교회의 가정 사역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으며 공인 임상목회상담을 통해 수많은 가정을 회복시키고 있다고 소개하며 저자는 광주 수피아여고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그 후 도미하여 텍사스주 서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 석사 학위와 교육학 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전공으로 상담과 심리학을 공부했다고 전한다.


감사로 마음을 채우면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독자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감사가 넘쳤으면 좋겠다며 아침에 눈을 떠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하루의 시간이 선물로 주어짐에 감사하며, 해야 할 일이 있음에 감사로 문을 여는 신나는 아침을 맞이하면 좋겠고 하루를 접는 잠자리에서도 좋은 일이 있어서 감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 감사하고 힘든 중에도 하루를 잘 견뎠으니 감사하다고 느끼며 마감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파트 1장 감사는 배워야 할 기술이다로 시작해 마지막 파트 9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라까지 총 9개의 장 전체 약 24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감사의 세계는 참으로 심오하고 경이로운데 감사가 우리에게 주는 구체적인 유익들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의 태도는 금방 바뀌게 될 것이고 감사를 제대로 실천하면 육체적으로 건강해질 뿐 아니라 보다 행복한 삶을 살게 되며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정신 활동도 왕성해지며 직장이나 일터에서 업무 성과도 높아지고 재정적으로도 더욱 풍요로워지기에 감사는 기막힌 복덩어리라고 표현한다.



감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하면서 얻은 자료와 데이터를 분석하고 감사의 유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감사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감사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주장한다.



단도직입적으로 감사를 하고 있나?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사실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내게 주어진 일상과 삶 그리고 환경에 대해 감사함을 잊고 당연함을 넘어 익숙해져 버린 지금이 아닐까 싶다. 왜 그렇게 됐을까? 왜 안일해졌을까? 왜 감사하지 않을까?



물론 감사하다. 여러 가지로 감사하다.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하루를 영위하고 이렇게 블로그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건강에 대한 감사, 시간에 대한 감사, 여유에 대한 감사,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의 감사, 그 외 인간관계와 주어진 환경에 대한 감사 등 '범사에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가 된 책, 감사, 변화의 시작이다.





요약


감사의 시작


변화의 시작


범사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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