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사람들의 말을 다 믿는다는건 힘든 일이지만행동 뒤에 숨은 속뜻을 이해한다면살아가는 데에 조금쯤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책을 읽으며 '확증편향'이라든지 '마인드 버그'요새 흔히 말하는 '결정장애'라 표현하는 것들의 심리학 관련 도서에서 종종 만날 수 있었지만그동안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써왔던 심리학 관련 용어들에 대한 정의라든지왜 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읽다보니 스스로 과거에 했던 행동들에서공통점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또한최근의 국내외의 정치나 경제상황 속에서볼 수 있었던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입해가며 읽으니현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처럼 느껴졌습니다.램프증후군 챕터를 읽으며주변에 사서 걱정을 하는 분이 떠올랐습니다.그분과 이야기 하다 보면 속된 말로 '기빨린다'는 기분을 자주 느끼면서 나도 함께 괜히 걱정이 늘어나는 것 같았는데불안의 해소법 하나를 얻어가게 되었습니다.그렇다고 다 이해하는 건 아니었지만아는만큼 보인다고이 책을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