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스콧 피츠제럴드는 <위대한 개츠비>의 저자로 알고있었지만 그의 다른 작품들은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위대한 개츠비>를 읽으면서고전을 읽을 때마다 매번 느끼는 감동을 받았지만그의 다른 작품은 어떨까 궁금해하기만 했습니다.이 책은 피츠제럴드가 여러 사람에게 보낸 서신들과 다른 작품 속 글들을 엮어낸 책으로 피츠제럴드의 실질적인 글쓰기 기술부터 창작의 영감, 글쓰기에 관련한 그의 조언들이 담겨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의 피츠제럴드가 아닌한 명의 작가로서의 피츠제럴드가 담겨있는 책이었습니다.책을 쓸 때의 고충,작가로서 느끼는 한계,한 작품만으로서 평가받는다는 생각,작품이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 등등.이러한 피츠제럴드의 생각들을 가족,지인들과 나눈 편지글과 그의 작품 속에서 찾아내어 엮어두어서작가로서의 피츠제럴드가 얼마나 성실하고 치열하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스마트비즈니스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좋은 책과 함께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