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황교익 지음 / 지식너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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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의 밥상 인문학

#음식은어떻게신화가되는가

#치킨은맛이없다? 이럴 수가!!!

우리가 열광한 음식에 감춰진 진짜 이야기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에서 요일별로 다른 쿠폰을 뿌려 되면 배달음식을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이 기분. 기한 내 소멸되는 할인쿠폰을 쓰지 않으면 손해라도 보는 기분이다.

거기에 치킨은 빠지지 않게 등장하는 인기 메뉴이다.

집 주소를 입력하고 배달 가능한 치킨집을 검색해보니

호*이 두마리치킨, 해*홈치킨&피자, 떡*랑닭이랑, 두*마리치킨마루, 치*매니아, 처*집양념치킨, 치*남치킨, 톰*폭립&치킨, 두*리구어조은닭, B*Q, 교*치킨, 순*치킨, 미*클순살파닭, 구*크리스피순살치킨, 후*이드참잘하는집, 멕*카나치킨, 오*마루, 60*치킨, 굽*치킨, 170*치킨, 닭*스PIZZA, 또*오래, 코*엔탈깻잎두마리치킨, 수*이다른치킨, 노*통닭,수*옛통닭, 아*드순살파닭&크리스피치킨, 페*카나, 치*남치킨, B*C, 부*치킨 등등등

어머나~!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다!

"떡볶이 맛없어요"

"치킨 맛없어요"

이 말을 한 5년 넘게 했다는 작가 황교익의 직업은 맛 칼럼니스트이다.

맛있는 음식을 대중에게 소개하기도 하지만 ' 관성화된 미각 흔들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그의 치킨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도 논리적이라 놀라웠다.

P. 27 많이 주어진 음식이 왜 맛있을까

인간 집단이 어떤 음식을 맛있다고 생각할 것인지 판단하는 데 영향을 주는 여러 요소 중 하나가 ' 집단의 구성원에게 넉넉하게 주어질 수 있는 음식인가' 하는 것이다, 인간은 그 소속 집단에게 많이 주어진 음식을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어있다. 이는 인간의 안정 욕구와 관련이 있다. 많이 주어진 음식을 맛없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속한 집단이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중략

P.28 치킨은 보수이다

한국인의 다수가" 치킨은 맛없으니 맛있는 쇠고기를 넉넉하게 달라'라고 요구한다면 한국 사회는 어떻게 될까. 1~2만 원이면 한 가족이 오붓하게 치킨이라는 고기를 뜯을 수 있다. 이는 값싼 수입 곡물과 공장식 대량 사육의 결과로 얻은 것이다. 돼지며 소의 사육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돼지며 소의 사육에 비해 사료 투입량 대비 증체량에서 닭이 최고로 우등하고 그래서 닭이 제일 싸다. 중략

자본주의 사회이니 각 개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내 앞의 치킨을 쇠고기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내 몫의 치킨이 쇠고기로 바뀌지 않는다는 판단이 서면 자연스레 이 사회의 구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된다.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대신 "치킨은 맛있는 음식이야. 한국인이면 당연히 맛있다고 생각해야 해.라고 생각을 바꾸었다는 것 중략

그 외도 정말 다양한 이유를 뒷받침하며 평소 우리가 즐겨 먹는 떡볶이, 삼겹살, 치킨이라는 음식에 가지고 있던 무한한 애정을

'맛없다'로 새롭게 잡아 주었다.

평양냉면, 남도음식, 한정식은 기생집 상차림을 잇고 있다는 것, 김치의 세계화, 떡 이야기, 사찰음식, 차례와 제사 상차림의 예법, 정치인과 요리사, 천일염미네랄 마케팅까지

평소 텔레비전을 즐겨 보지 않기도 했지만 몇 개월 전에 고장 나 언제 집에서 텔레비전을 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은 나는

정말 새삼스럽게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작은 우물 안에 갇혀살고 있는지~! 내 지식이 얼마나 얕고 부족한지~!

뭐든지 좋아하고 가리는 음식 없는 1호의 애정 간식 치킨

그리고

입이 짧고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교*치킨의 윙이라는 2호!

너희들의 입맛이

그리고 우리의 밥상이 좀 더 수준 높아지기를 바라며~!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 가 되자~!

 

출판사 #지식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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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 - 위대한 문학작품에 영감을 준 숨은 뒷이야기
실리어 블루 존슨 지음, 신선해 옮김 / 지식채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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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데이비스가 동생 잭과 함께 켄싱턴 가든에서 이상한 사람과 맞닥뜨렸다. 생긴 건 어른인데 키가 150센티미터 정도로 작달만한 데다, 엄청 커다란 세인트버나드와 함께 있는 그는 제임스 메튜 배리였다.

그 렇게 공원에서 데이비스 형제를 처음 만난 후로 그는 자기들과 덩치가 비슷한 '작은 어른'과 친구가 되었다.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지만 자녀가 없었던 배리는 데이비스 형제를 통해 그 안타까운 공허감을 채울 수 있었다. 한편 조지와 잭도 새로 사귄 어른 친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지, 공원에서 만난 재미있는 아저씨 이야기를 수시로 어머니에게 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해 전야 파티에서 조지와 잭의 어머니를 만나 안면을 튼 배리는 그 뒤로 데이비스 가족의 집에도 드나들며 아이들과 놀 수 있게 되었다.

성공적인 극작가 겸 소설가였던 배리는 재밌는 이야기를 지어 데이비스 형제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작가 자신과 조지의 우정을 소재로 삼은 동화 <하얀 꼬마 새>, 1901년 여름 호숫가를 누비며 멋지게 써우는 데이비스 형제들을 사진에 담아 엮은<표류당한 소년들>.

모험으로 가득했던 여름날의 추억과 켄싱턴 가든스의 동화를 버무려 <피터팬, 영원히 자라지 않는 소년>이라는 희곡을 써서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연극은 큰 인기를 끌었고 배리는 이 내옹을 책으로 옮겨 1911<피터팬>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작가가 본인의 직접적, 간접적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물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기본을 바탕으로 '그렇게 한편의 소설이 되었다'라는 좀 더 구체적으로 그 탄생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배리가 아이들과 함께 즐긴 놀이와 모험을 연극과 책 속에 담은 의미 있는 순간 피터팬.

배리가 아이들에게 귀를 움찔움찔 움직여 보였다는 이야기도 데이비스의 다섯 형제 이야기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한편의 소설이 되었다'라는 세 가지 파트 즉

번쩍 스치는 황홀한 순간/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고/ 현실 속, 그와 그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보물섬, 동물농장, 샬롯의 거미줄/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 래빗 이야기/오만과 편견, 피터팬, 노인과 바다 등등

50인의 거장, 50편의 걸작, 그리고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그 탄생의 뒷이야기, 다양한 창조적 순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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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매일 철학 - 일상의 무기가 되어줄 20가지 생각 도구들
황진규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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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캐리비안베이 나들이, 얼마 전에 읽은 책, 생일날 받은 선물, 목마 태워주는 신랑과 둘째 녀석 등 소소한 일상들이다.

누구나 하나쯤 블로그를 포함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계정을 가지고 있고 핸드폰에 소비하는 시간도 꽤 길다.

책에서는 지금을 SNS에 열광하는 시대. 식사를 하러 가서 사진을 찍는 건지, 사진을 찍으러 가서 식사를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요즘 시대라 했다.

SNS를 하는 이유? 결혼 전에는 무수하게 셀카를 찍었고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서는 아이들 사진을 엄청나게 찍는다. 어려서부터 사진 찍기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기록하기 위해 내 일상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항상 SNS를 하는 건 아니다.

나뿐만 아니라 사진 찍는 게 좋아서라고 답하는 사람은 입은 옷이 맘에 들지 않거나 화장을 하지 않은 날이면 사진을 찍지 않는다.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SNS를 한다고 말하는 사람 역시 사진을 혼자 간직하면 될 텐데 굳이 사진을 편집해서 올리는 건 왜일까?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싶은가요?

한입 매일 철학

우리가 SNS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

이 질문에 답할 철학자는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였던 블레이즈 파스칼이다.

파스칼의 답은 이러하다.

"인간은 허영을 가진 심정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파스칼은 "심정은 이성이 모르는 자신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심정과 이성을 구분한다. 인간은'이성'보다는 오히려'심정'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심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이는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망으로 연결된다. 이 연결이 인간을 허영에 휩싸이게 한다는 파스칼의 이야기이다.

파스칼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쉽게 말해 보자면 관심이나 인정, 칭찬받고 싶어서 사람들은 SNS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 칭찬을 받으려는 것은 필연적으로 더 큰 불안과 허무, 외로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SNS는 가급적 안 하는 게 좋다.

이러한 불안, 허무,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SNS 대신 정성스럽게 찍은 사진첩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 공유하자.' 가 그 답이다.

몇 시간씩 SNS에 빠져 관심받고 싶어 하지 말고

내 주위 바로 가까이에 있는 그래서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관계에 더 집중하자는 말씀!

#파스칼의허영

이 이야기뿐만 아니라

데카르트의 코기토

파스칼의 허영

스피노자의 코나투스

흄의 동정심

칸트의 아 프리오리

피히테의 자아

헤겔의 변증법

마르크스의 역사유물론

니체의 힘의 의지

소쉬르의 랑그

프로이트의 초자아

베르크 손의 지속

라캉의 신경증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

사르트르의 탈존

레비-스트로스의 브리콜뢰르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게임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

푸코의 생체권력

들뢰즈의 아장스망

가물가물하지만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이야기들이 개념 정리되어 있고 예화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져 있었다.

(20년 전 어릴 적에 철학 관련 강의를 듣고 이야기하면 어찌 그리 멋있어 보였는지 ㅋ)

책을 읽은 후 좀 더 똑똑해졌다고 착각하게(?) 되는 듯 ㅎ

어렵고 난해한 철학에 눈 뜨인 느낌 ㅎ

한번 읽는 것보다는

읽고 또 읽고 곱씹어 보아야겠다.

#교양서적

#교양서적추천

#한입매일철학

#철학

#철학책

#황진규

#철학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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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아두면 시리즈 1
씨에지에양 지음, 김락준 옮김, 박동곤 감수 / 지식너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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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알아두면사는데도움이됩니다.

 

왠지 화학 하면 어렵고 낯설고 무조건 나쁘고 무섭게 느껴지기까지 했었는데 알고 보니 우리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책은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지는데 주제에 맞게 다양한 화학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첫 번째,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

4) 프라이팬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코팅 프라이팬(테플론 가공 프라이팬), 무쇠 프라이팬, 알루미늄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등 다양한 프라이팬의 종류에 따라 장단점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좋은 프라이팬을 선택할지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어 요리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내용들이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두 번째, 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 상식'

20) 저렴한 마스크팩도 매일 하면 효과가 있다?

어떤 여자 연예인이(누구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날마다 마스크팩을 하는 자신의 피부 비결이라고 말했기에 싼 것도 상관없으니까 하루에 한 팩씩 꼭 하라고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샵에 다닐만한 여유가 없기에 우리 집에도 항상 팩이 있는데 정말 궁금했던 마스크팩!

1일 1팩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피부미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너도 나도 팩을 하는 요즘! 집 앞 마트는 물론 쇼셜에서도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마스크팩을 쉽게 구할 수가 있다.

책에서는

마스크팩은 피부를 긴급 구조하는 용이기에 마스크팩으로 하루에 15~10분 동안 피부에 짧은 '기적'을 선물하는 것보다 아침저녁으로 깨끗이 세안하고, 화장품을 꼼꼼하게 바르고,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루고, 균형 잡힌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물을 적당히 마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는 것이 휠씬 더 좋은 미용 방법이라고 한다. 무조건 1일 1팩을 하기 위해 제조사와 유통 경로가 불분명한 마스크팩을 구매하지 말자는 필자의 조언

책에서는 가격, 유통경로와 성분 표시를 확인

'세 번째, 미용에 관한 화학 상식'

SNS에서 보정 속옷을 입었더니 살이 빠졌다는 글을 보고 잊히지가 않는데^^;;;

34) 보정 속옷은 살을 빼주지 않는다.

라는 결론

학생 때 병원으로 실습을 나가면서 시작된 압박 스타킹과의 만남에 가졌던 궁금증은

35) 압박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가 가늘어질까?

로 해결!

그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네 번째, 청소에 관한 화학 상식'에서도

우리를 불안하게 했던 우리가 궁금해했던 다양한 화학 이야기 48가지 화학 상식을 만나 볼 수 있다.

#화학알아두면사는데도움이됩니다.

#씨에지에양지음

#김락준옮김

#알아두면시리즈

#지식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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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 정리법 - 좋은 습관을 들이려 애쓰지 말고 나쁜 습관을 버려라!
고도 도키오 지음, 이용택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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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말

PART 2 인간관계

PART 3 물건과 돈

PART 4 업무 기술

PART 5 일하는 법

PART 6 약한 마음

이렇게 6가지 큰 주제로 나누어져 그 속에 소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특히나 버리기 11

'좋은 사람을 버린다.'

못 버리면 - 늘 누군가의 뒤를 쫓아가는 인생을 산다.

버리면 - 보통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가치를 발견한다.

어릴 적 자라온 환경 때문일까요?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늘 있었어요.

크고 나서도

제가 가진 역할에 있어서 갈등을 느낄 때마다

주위 시선뿐만 아니라 저 스스로 저에게 좋은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높게 있어서 늘 힘들어했던 거 같아요...

P62

일반적으로 모두에게서 사랑받으면서 인간관계를 원만히 이끌어가는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현실에서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는 힘들다는 것. 왜냐하면 남들과의 마찰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비상식적인 아이디어를 내놓거나 신념에 찬 자기주장을 하지 않기 때문.

자신이 내린 결단으로 인해 주변의 반발을 살 수도 있지만 좋은 사람은 이러한 반발을 받아들일 각오가 없기 때문에 결단을 피하고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다. 아무와도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좋은 사람은 대부분 방관자이거나 추종자일 뿐이라는 것

나는 어떠한가?

사회의 기준, 주변의 시선, 고정관념에 갇혀 나다움을 나타내지 못하고 질질 끌려가는 소극적인 모습은 아니었는지!

저는 이제 그만

좋은 사람을 버리기로 했어요.

하나뿐인 내 인생, 좀 더 나에게 집중하면서 나를 표현하기!

책 뒤편에는

#나쁜습관정리카드 가 있어요~

                      

40개의 주제가 적혀있고

그 뒤에는

못 버리면

버리면

이렇게 내용이 나와있답니다.

40개의 나쁜 습관을 모두 버릴 때까지! 이 책을 열심히 보고 40개의 나쁜 습관을 모두 버리고 나면 이 책 역시 버리고 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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