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그림책 15선 세트 - 전15권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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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북유럽 여러 나라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다양한 그림을 보여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너무 소중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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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 정규 1집 IM HERO (GIFT Ver.) [한정반] - PVC 파우치(1종)+손수건(랜덤 1종)+스탠딩 CD 키트(1종)+접지 포스터(랜덤 1종)+포토카드(랜덤 1종)+스티커(1종)
임영웅 노래 / 드림어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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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까지 어뜨케 기다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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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돋는 이병률님의 시집이 나왔습니다 한편 또한편 너무 쉽게 읽히지나 않을까 아끼고 아껴 한줄씩 읽어갑니다 올 가을은 따뜻한 마음 가득한 날들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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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지 못한 비즈니스 명저 8
시부이 마호 지음, 황혜숙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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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며 공병호님의 독서노트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솔직한 견해로는 내용면에서는 조금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책이었다. 여기 저자가 소개하는 비즈니스 명저 8은.. 이 책중 행동경제학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고, 부의 미래와 The Goal , 블루오션은 조금씩 읽다가 손을 놨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을 훑으며 봤었던 책이었기에..이 명저를 어떻게 압축해놓았을까 내심 기대를 했었던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내가 먼저 방대한 책을 이래저래 보아서 그럴까? 솔직히 너무나 허술한 부분이 많았었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

 

행동경제학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여기 비즈니스 명저 8에서도  행동경제학과.. 부의미래..두권은 읽으면서 흥미를 느낄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비슷한 느낌과 감회가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명저는 한권을 독파할 필요가 있다는걸 절실히 느끼며

명저 8권의 대강의 내용과 ..전달내용은 쉽게 알수있게 설명해 놓아서( 실제적용사례등을 예시로..) 책 한권 한권 읽기가  부담스러울땐 이책을 시작으로  한권씩 읽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다.

 

경제/비즈니스 분야의 책은 하루에도 수도 없이 쏟아진다. 그 많은 책중에서 황금을 찾기도 어렵지만.. 대중들에게  찬사를 받은 책들도 수없이 많다. 이런 책들을 다 찾아읽으면 가장 좋겠지만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읽어보는건 어떨까? 비단 이 책 뿐만이 아니라.. 압축해 놓은 내용의 책은 단기간에 내용을 이해하고 습득할수 있는 반면 그 깊이는 덜하기에 , 좀더 쉽고 즐겁게 이책을 읽어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각 책마다 좀더 깊이있게 분량을 늘렸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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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탄생 (반양장) - 대학 2.0 시대, 내 젊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이어령 지음 / 생각의나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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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탄생, 이어령님의 글은 지루하지 않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몇개의 이야기 보따리라도 풀어낼수 있는 상상력의 소유자.. 젊음의 탄생은  제목만큼이나 흥미로웠다. 젊음이라는 단어에대해서는  어찌보면 십대나 이십대 보다는 삼십대, 사십대가 더 그리워 하고 애착을 가지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이책의 제목또한  십대나 이십대 보다는 그 이후 세대에 더 흥미로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용은 대학생이라는  한 단어로 인해 .. 책 한권에 걸친 저자의 생각들을   스스로 국한시켜 버린 느낌이 들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고등학교까지 주입식 교육에만 익숙했던 우리들, 그래서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수강에 부터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부모님과 교사가 아닌 우리 스스로 해야 된다는  점에서 우리는 자유와 동시에 부담감을 동시에 지고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은 중학생 고등학생도  의무교육이라는 교육의 테두리를 벗어나고 , 자기가 하고픈 일을 찾거나  적성을 찾아 공부한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이 있는 대학생들은 대학 생활을 하면서 부터 자신이 관심이 있었던분야, 자신이 하고픈 공부를 찾아서 그리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미리 연습하는 친구들도 많다. 하지만 이렇게 책에서 이어령님이 이렇게  외치시는 것도 대학 1.0시대는 가고 2.0시대이지만 아직도  많은 젊은이들은  정체되어 있고, 지난날의 젊은이들과 비교도 안될만큼  열정이 없다는 것을 역설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좀더 알찬 대학생활을 했으면 좋았을껄.. 그땐  답답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벗어던지고 .. 그 자유를 만끽하기를 술과 어울림에 쏟아부었으니.. 진정으로 자신과의 대화를 하거나, 물음표를 던지며 학문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것이 못내 아쉽다.

하지만 젊음이라는건  나이에 국한되어 있는것이 아니다. 의지없고 열정이 식어버린 나이어린 이십대 보다 , 새로운 정보에 귀를 쫑긋세우고, 자신의 흥미분야를 독파하여 그것을 자기 실용적인 능력과 결부시키며 끊임없이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삼십대 중반의 사람중..누가 젊은 인생을 산다고 할수 있을까? 

 

책을 읽으며  나태해진 나 자신을 다시 일깨운다. 우리 문화의 키워드를 만들어가는 많은 분들중  한 분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어령님은 시대를 보는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계신다. 지금 우리 사회는 혼란스럽다. 광우병논란부터  재협상, 대통령을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들.. 하지만 진정 생각해 보아야 할건  나의 생각이다.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랐다. 이어령 선생님의 젊음의 탄생을 떳다 떳다 비행기라는 짧은동요로 시작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했던 이야기들을 시작으로  책 한권 가득 젊은이들에게 외치는 소리는

진정한 자신을 찾아내고,  나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라는것 나는 이 두가지를 생각했다. 더 많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나는 이 두가지를 얻었다.  일본의 늙은 저자가  십대들에게 쓴 책이 일본 사회 전체를 들썩 거릴만큼 화제가 되었다. 그래서 이어령선생님도 그런 책을 쓰고 싶다고하셨다. 이책은 우리들에게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넘겨버릴 이야기 들은 아니다. 좀더 일찍만났으면 좋았을 책이고 ..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난 아직 젊고 열정이 있다. 그리고 이 젊음을 평생 유지할 가슴을 다듬으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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