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룸 - 달콤한 나만의 공간, 홈 스타일링 노하우
티캐스트 패션앤 지음 / 롤웍스(잡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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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만의 공간, 홈 스타일링 노하우

스위트룸

 

다른 사람들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엿보고,

감각있는 인테리어 숍들을 소개하고,

인테리어 물품들을 잘 활용한 가게들들 소개하고,

여러가지 유용한 노하우들을 가르쳐주는

초보들이 쉽게 접해보기 좋은 가벼운 인테리어 책이다.



 

 

다른 이들이 실제 꾸며놓은 인테리어들을 구경하면서

부러운 한숨을,,

가게의 예쁜 소품들을 보며, 갖고싶은 욕망을,,ㅋ

예쁜 방 꾸미기, 예쁜 집 꾸미기,,

여자라면 누구나가 갖게 되는 로망인 것을..^^



 

 

인테리어 소품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정보들을 담고 있다.

 셀프 페인트 노하우, 블라인드 종류 소개,,


 

 

머스트 해브 뷰티 아이템부터,

식물 분갈이 노하우까지.. ^^

 


 

 

나무의 종류에 특성에 대한 소개부터

간단하고 쉬운 가랜드 만드는 법까지..

 


 

ㅋㅋㅋ

그리고, 세탁표시 읽는 법과

옷걸이의 종류까지..^^;;

 

 

인테리어 노하우를 얻고픈 욕심이 컸었는데,

너무 방대한 정보들을 함께 다루느라

막상 원했던 인테리어에 관한 욕심은 덜 채워진 듯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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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로 그림 그리기 - 나만의 러브 레터에서 전문 일러스트까지
후루야마 고이치 지음, 이은정 옮김 / 시공아트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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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마구 설레이는 책

[ 만년필로 그림 그리기 ]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끄적이길 좋아하는 편인지라

여행노트 여기저기에

발로 그린 그림이 제법 많다.

항상 간단한 일러스트 그리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터라

내겐 너무 반가운 책이다.




 

 

그냥 책장을 넘겨가면서

이런 그림들만 봐도 재미나다.

마치, 남의 노트를 몰래 훔쳐보는 듯한 기분으로,,,^^;;

아...

이런걸 따라할 수 있을랑가?? ^^;;


 

 

만년필에 대한 설명부터

이렇게 기본적인 도형들을 그려나가는 법까지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하나둘씩 따라하다보면

언젠가는 나도 위의 그림들처럼

멋지게 그려낼 수 있을것만 같다. ^^;; 과연... ㅋ

 



 

 

색까지 입혀 진정 멋진 작품이 되는

만년필로 그림그리기... ^^


 

 

이게 진짜 만년필로 그린 그림이란 말이야?

,,라고 의심하며 한참을 들여다본

재미나고도 맘에 꼭 드는

[노아의 방주 : 노아의 윤회]라는 작품이다.

 

 

이제 슬슬 따라해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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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노사라의 도쿄 플라워
노사라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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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스트, 노사라의 도쿄플라워 ]

 

 

책장만 넘겨도 꽃향기가 사르르~퍼질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플로리스트가 소개하는 도쿄의 플라워샵들.

실은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 내가 상상하는 일본,도쿄거리와

플라워샵들은 전혀 연결되지 않는 이미지였더랬다.

그 복닥복닥 번화가 속에

그렇게 많은 꽃가게들이 자리잡고 있다니,,^^;

 

 

 

꽃을 좋아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간결한 문구,,

심하게 공감할 것 같다.

 

나 역시 꽃과 더불어 그린그린~한 것들을 키우는 소소한 재미에

빠져있는 한 사람인지라,

책 한장 한장,

소박하거나, 일본스럽거나, 아기자기하거나, 새롭거나,,

마치 내츄럴한 화보집을 보는 느낌으로

들여다 봤다.




 

 

 

괜스레 손이 쓰윽 사진 속의 것으로 다가간다는..^^;;



 

이런 소박하고도 내츄럴한 분위기에

보는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 같다.

참으로 아기자기하다.

 

 

 

 

 

 

일본같다..라는 느낌이 드는 곳들도 있고,,

일본스러운 저 포장매듭은 한번 직접 보고 싶어진다.



 

 

 

발상의 전환이 보여주는 그린 인테리어. ^^

 

저대로만 유지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것 같은데 말이다.



 


 

어찌 이런 느낌의 플라워 샵이

도쿄거리에 있을 수 있는건지,, 의구심이 생긴다.

어느 멋진 여행날, 도쿄거리에서 이 가게를 마주친다면

너무나도 사랑스러울 것 같다.

정말이지 빌딩 숲 속, 비밀의 화원처럼..




 

 

탐나는 소품들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

 

 

 

기분좋은 느낌의 도쿄플라워지만,

어느 정도의 플라워 데코 팁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기대만큼의 아쉬움도 남는다.

 

장마도 시작된다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비내리는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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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몸찬패스트처럼
조경국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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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연찮게 보게 된

[끼니반란]에서 주워들은 - 간헐적 단식-

귀가 솔깃!해지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상식의 틀을 깨는 내용에

이것저것 궁금증들이 차오르게 됐더랬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간헐적 단식의 여러가지 측면에 대한 기사들과 실험들에 대한

기사나 방송들이 이어지고 있는것으로 보아

그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적지만은 않은가보다.

방송 중에 나왔던 간헐적 단식의 성공사례자, 조경국씨가

소개하는 간헐적 단식의 모든것

[간헐적 단식,몸찬패스트처럼]

뭣보다도 모든 이들의 관심을 확~! 잡아 끌었던건

바로 요고 아닐까 싶다.

마음껏 먹으면서도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이 책은 지금까지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기본적인 다이어트와 단식에 관한 오해와 진실들에 대해서

잘 풀어 설명해주면서

간헐적 단식의 의미와 효과,

체내에서 이뤄지는 화학적반응과 호르몬의 영향까지

쉽고 간단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단식의 노하우나 식단표까지 제공해주면서.^^


목차만 봐도 일단은 많은 정보를 잡아낼 수 있을 듯 하다.

무조건 굶으라는 것이 아닌

잘 먹고, 운동을 하되, 지킬것만 지켜라,,

무엇보다도,

하루씩의 계획이 아니라,

한 주씩의 계획을 잡고 유연성있게 실천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섭취하는 칼로리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는 팁이 유용했다.

알고는 있으나, 쉽지 않은 것들.

나는 일단 물마시기..부터 시작해볼까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던 터지만

쉽게 실천하기는 힘든것 같다.)

간헐적 단식은

좋은 몸매를 만드는 목적만이 아니라,

건강한 몸의 바탕을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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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 - 시간산책 감성 팟캐스터가 발로 쓴 인도이야기
김지현 글.사진 / 서교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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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제목만 보면 여행지에서의 심심찮은 사랑타령이라 착각할 수도 있겠다만,

감성 팟캐스터의 발로 쓴 인도 이야기라는 작은 문구가

시선을 확! 잡아 끌었다.

역시 사람의 눈이란 자기가 원하는 것은 쏙쏙 잘도 뽑아보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합리화의 도구라니,,^^;

나 역시, 살면서 언젠가는 꼭 떠나보리라, 곱씹게 되는

인.도.여.행

잠시나마 함께 떠나볼까 한다.

 

 

책의 앞 부분에 실린

세상풍파 함께 이겨냈을 듯한

낡은 푸른 문.

왠지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인도의 신비로움을 만나게 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 느낌을 안고

한 장, 또 한 장,, 함께 인도를 떠돌았다.

 

 

나 역시 많은 곳을 배낭여행 했지만,

인도 만큼은 아껴뒀더랬다.

고작 한 두달 돌아본다고 해서 '인도'를 알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지만,

인도라는 나라를 경험하기에는

충분한 심호흡이 필요했던 것 같다, 적어도 내게는..

무엇을 위해 떠나왔는가,,

염증...그리고 염증을 지우기 위한 애타는 갈증..
이라는 표현이 가슴에 묵직하게 내려앉는다.

심하게 공감을 하면서도

내 답은

무.조.건. 이다. ^^

온통 더러운 오물들이 가득한 거리.

일반적인 상식에는 부합되지 않은 일들은 다반사.

인크레더블 인디아.

언빌리버블 인디아.

어메이징 인디아..

그런 인도를 여행하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과

그 과정 속에서 인생의 의미들을 깨우쳐가는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때로는 나와 같은 방법으로

때로는 나와는 다른 방법으로..


 

 

'그 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

이 책을 보다보면,

온전한 자유, 온전한 이해,,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상대적 지위, 상대적 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여행이라는 커다란 의미에 대해 곱씹어 보게 된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들에 갇혀살고 있는가...

수 많은 제도에, 수 많은 타인의 시선에,

스스로의 잣대에, 저만의 욕심에...

어쩌면 인도로 가면

모든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경험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배낭의 무게는 곧 업보요,

인도에 존재하는 인간 분류는 외국인 vs 인도인 뿐인듯 하다는

유쾌한 표현들이 재미나다.

세상은 바라보이는 대로 보이는것.

느낄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것.

이라는

보나카페 사장의 말도 인상깊다.

한국인의 잣대로 인도를 바라보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꺼다.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의 총체 = 인도' 가 될 것이 너무나도 뻔할테니..

있는 그대로를 그들의 시선으로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는것도

인도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주는

인도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책을 덮으며

접어뒀던 오랜 소망을

다시 찾아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 곳에 가면

정말 사랑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인도를, 그 곳에서 만나게 될 인연들을,,

그 누군가를..

또 나를,,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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