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책의 새로운시도~

진식 태극권 - 56식
중관 엮음 / 서림문화사 / 1999년 9월

태극권의 효능을 자주 들어와서 책을 사보려 돌아다니다가 이책을 보고 씨디까지 주길래 사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태극권의 이론을 최대 배제한....중요한 이론만 서술하고 나머지는 다 실전입니다.. 그림으로 한컷씩 그려져있고..저한테는 이론이 많은것보단 실전이 많아야 좋아서 맘에 들었습니다..이론이야..... 첨부터 보면 잘 모르구 질리니깐요...어느정도 태극권에 대해 알게되면 그때 알아도 되니깐요..암튼 그게 맘에 들었구요..

둘째로는 당연히 씨디죠..동영상에 나와 시범보이시는 분이 누군진 모르지만..책에 자세히 나오지않은 자세를 씨디를 보면서 교정할수있어요...씨디같은게 없다면 엄두도 못낼
일이죠...^^:;다만 ..불만이 조금있다면... 동영상으로 나오는 56식의 자세를 1식씩 설명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56식까지 쭉이어가면서 그때그때...그 식의 이름만 알려주는 식이에요...느린 동영상도 있어서 천천히 볼 수도 있지만 ....암튼...마냥 그림과 글로만 설명한 다른 여타책에 비해 넘 좋은 책이네요...^^

지식을 쌓기에는 괜찬은듯한 책~

남성혁명 T-Plan
로 슐러 지음, 은승표,이신언 옮김 / 삼호미디어 / 2003년 6월

몸가꾸는거에 요즘 관심이 생겨서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일다니면서 조금씩 읽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겨우 서너장 보고 잠자기가 일쑤였습니다.. 이유는 첫째로 너무 따분한 ..그런 과학논문같이 지루해서 읽기가 불편해요..둘째로 너무 두서가 없는것같습니다.. 막상 운동을 할때 이거 먼저해야되나 아님 저거먼저 해야되나 고민하게 되는 책이죠....그리고 한 4~5명정도의 실험자들의 사진과 이야기가 나오는데요...좀더 많은 실험자들에 대한 얘기를 실었으면 하는 바램이 엄청 큽니다.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어느정도는 만족하는 편입니다..물론 약간 두서 없는것같은 느낌 때문에 여러번 봐야하겠지만 말입니다..

참고로 지에서 하는 헬스도 이책에 있는데요...집에서하는 헬스를 따라하시려면 운동기구 사야됩니다..그것도 엄청많이... 차라리 헬스장을 다니고 말죠...더구나 식이요법이라고 나와있는것도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구할수 없는것들이 많아서 따라하기도 힘듭니다...이거 고대로 따라하다가는 알거지되기 쉽상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금서라고 칭하고 싶은 책입니다.

전법륜
이홍지 지음 / 대유학당 / 2006년 12월

다른 님들의 리뷰를 보고 샀던 책입니다.. 나름대로 이런거에 조금의 지식도 가지고 있던 편이고 이런 책을 좋아해서 한번 구입해 보았는데.. 정말 ..리뷰를 쓰셨던 다른 님들의 심정을 알것만 같습니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수련법과는 차원이 다른... 중국의 엄청난 인구가 수련하고 있다는 전법륜을 왜 이제서야 만났는지 억울하기까지합니다.. 아직 수련은 못했지만 책을 읽은 것만으로도 뭔가 마음의 변화가 온게 확실히 느껴져요....앞으로 열심히 수련할겁니다....

내몸을 고치는 이침이야기~

기통찬 한의사 이경제의 이침 이야기
이경제 지음 / 김영사 / 2001년 8월

옥션에서 다이어트용으로 이침을 팔면서 이책의 내용을 맛보기로 보여주길래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얼릉 서점에 뛰어가서 비싼돈주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샀다. 집에와서 1시간 정도만에 이침이야기를 다 읽었다... 내가 약간 척추가 나쁜데 첨부되있던 이침으로 귀에 놓아봤는데 정말 하나도 않아프면서도 항상 고개를 못숙이고 고통스러워했었는데 한번놓구 나니깐 고개를숙여도 아프질않은것이다.. 정말 놀라서 그뒤로 이침매니아가 됬을 정도..ㅋㅋㅋ 암튼 너무 좋은 책이다...단지 단점이 조금 눈에 띄는데 책의 반 이상이 다른 이야기다..그럼 이침요법이 나와있는 분량이 적어지는데 이야기를 좀 줄이던가 별책으로해서 주던가해서 이침요법만 더 많이 나왔었더라도 거의 단점없는 책이 됬을텐데 그부분이 좀 안타깝다.

1권의 폭팔적인 사랑에 보답하는 후속편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
에모토 마사루 지음, 양억관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2003년 4월

1권을 사보고 반했던 나인지라 2권또한 안사볼수없었다. 1권보다두 디자인도 괜찮았고..^^:;(내가 디자인쪽 계열대학에 다니는지라..^^;;)사진만 보더라도 1권에서 못본 흥미로운 사진속 모습에 얼릉 돈을 지불하고 삿던 책~~ 근데 1권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흥미도에 읽는데 2주가 걸렸을정도다...보면 알겠지만 그리 두꺼운 책이 아니다..더군다나 사진페이지도 꽤 있어서 읽은 분량은 그리 많지 않은 책인데 2주나 걸렸다니...1권을 읽었을때는 하루에 다 읽었을 정돈데.. 2권은 약간 흥미도가 떨어지는 책이다..내가 별로 흥미 있어하는 내용은 아니었기에..좋은 책으로 남긴했지만 1권보다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하지만 명성이 어디 가겠는가?. 2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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