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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강해
도운 허경무 지음 / 국선도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첨에 책을 받고나서 기분은 참 좋았다..... 두껍기두 하고 사전같이 되어있어서 바로 이거야......이랬던 기억이 난다.. 외형적으로는 참 맘에 들었다......그런데 문제는 내용이었다.. 딱 봤을 때.......이게 뭐야....그런생각이 무럭무럭~~ 용어두 일반인이 알기에는 어려운 말들뿐이고 한자의 남용으로 넘 헷갈리기두하고 복잡하기두 했다. 다른 님들의 리뷰를 보고 샀던건데...나랑은 전혀..맞지 않는거같아 아쉽다.장점보단 단점미 더 눈에띈다..
우선 위에서 말했듯이 일반인이 보기 어렵고 한자의남용이 심하다.국선도를 배웠던 사람들의 교과서 같아서 국선도를 몰랐던 사람들이 이 책만으로 국선도를 알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있느거같다. 글고 혈자리 용어나 뭐 그런거에서도 무협지에 많이 나오는 혈자린거는 아는데 문제는 신체 어느부위인질 모른다는거다..물론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혈자리도 있지만 그렇지않고 글짜로만 설명하는게 많아 짜증난다..아무튼 초보자는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책이다..비싼돈 주고 산건데...차라리 비디오나 동영상 같은게 포함되어 있었으면 좋았을꺼란 생각이 든다..
암튼....장점보단 단점이 더 눈에 띄는 책이다..이책 사실분들..한자용어 많이 알거나 국선도에 대해 조금은 지식을 쌓으신분이 읽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