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개념정리를 분책으로 따로 해놨어요. 문제 풀다 아리송한건 바로바로 찾기가 쉽네요. 또 정답 및 해설이 아이들이 보기 편하게 해놓았어요. 이제 4학년쯤 되었으니 스스로 채점하고 자신에 부족한 점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지요. 서술형 문제도 넘 과하지도 않고 기본적인 내용 파악하는 단덥형 문제도 아니어서 실제 학교 시험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어떤 문제집보면 뒤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는 경시대회나 논술대회 문제 같아 막상 아이에겐 그건 빼고 풀어~하고 말하게 되는데 이건 문제 자체도 요즘 추세에 맞게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고 있어 좋네요. 단점이라면 전체를 통번호로 해놔서 문항 수가 넘 많아보인다는 거 그래봐야 1000문제도 안되는데 첫 장 펴자마자 애가 질려하네요. 번호도 통 번호지,체제도 개념-문제-시험 이런 구성이라 한번에 공부할 분량 잡기가 조금 애매해요. 그렇지만 문제집은 문제로 승부햐야지요. 문제를 출제할 때 고민한 흔적이 역력해요. 자습서나 전과만으로 다양한 문제를 접하긴 뷰족하지요. 요 책이 딱이에요. 개념이해가 잘 되어 있는 아이라면 이거 하나만으로도 시험 대비로 완벽하겠어요.
어느 날 아침 소가 되어버린 아빠를 본다면?누군가 못된 장난을 친건지 스스로 원해서 된 건지 알 수 없지만 아빠는 소가 되었다. 이러한 동화적 발상은 현실적인 전개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집 안에서 아빠를 키우기란 쉽지 않은 잏이다. 아빠를 돌보며 비로소 인간이었을 때의 아빠의 모습에 대해 알게 된다. 가족간의 사랑이나 배려 등에 대해선 대놓고 한 마디도 하지 않지만 아빠의 커다란 눈망울이나 소를 쓰다듬는 할머니의 손, 당황한 누나의 모습은 아직 가족은 깨지지않았구나하고 느끼게 된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