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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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해야할 일을 기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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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 초등 국어 4-2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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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개념정리를 분책으로 따로 해놨어요. 문제 풀다 아리송한건 바로바로 찾기가 쉽네요. 또 정답 및 해설이 아이들이 보기 편하게 해놓았어요. 이제 4학년쯤 되었으니 스스로 채점하고 자신에 부족한 점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지요.
서술형 문제도 넘 과하지도 않고 기본적인 내용 파악하는 단덥형 문제도 아니어서 실제 학교 시험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어떤 문제집보면 뒤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는 경시대회나 논술대회 문제 같아 막상 아이에겐 그건 빼고 풀어~하고 말하게 되는데 이건 문제 자체도 요즘 추세에 맞게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고 있어 좋네요.
단점이라면 전체를 통번호로 해놔서 문항 수가 넘 많아보인다는 거 그래봐야 1000문제도 안되는데 첫 장 펴자마자 애가 질려하네요. 번호도 통 번호지,체제도 개념-문제-시험 이런 구성이라 한번에 공부할 분량 잡기가 조금 애매해요.
그렇지만 문제집은 문제로 승부햐야지요. 문제를 출제할 때 고민한 흔적이 역력해요. 자습서나 전과만으로 다양한 문제를 접하긴 뷰족하지요. 요 책이 딱이에요.
개념이해가 잘 되어 있는 아이라면 이거 하나만으로도 시험 대비로 완벽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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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소 되다 한림아동문학선
핼리 혜성 지음, 사사메야 유키 그림 / 한림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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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소가 되어버린 아빠를 본다면?
누군가 못된 장난을 친건지 스스로 원해서 된 건지 알 수 없지만 아빠는 소가 되었다.
이러한 동화적 발상은 현실적인 전개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집 안에서 아빠를 키우기란 쉽지 않은 잏이다. 아빠를 돌보며 비로소 인간이었을 때의 아빠의 모습에 대해 알게 된다.
가족간의 사랑이나 배려 등에 대해선 대놓고 한 마디도 하지 않지만 아빠의 커다란 눈망울이나 소를 쓰다듬는 할머니의 손, 당황한 누나의 모습은 아직 가족은 깨지지않았구나하고 느끼게 된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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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세트 - 전4권 - 논어 + 대학.중용 + 명심보감 + 사자소학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HRS 학습센터 기획.엮음 / 루돌프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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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따라쓰기 한 권 샀다가 괜찮아 셋트로구매했어요. 또 있는 건 또 써도 좋을거 같아요. 요즘 아이들 글쓰거 자체를 힘들어해서 요런 거 쓰는거 전 참 좋아요. 한 장이 길지않아 첨에 헉하던 아들도 막상 쓸땐 귀찮아하지 힘들어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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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삼국지 1 : 도원결의 수학 삼국지 1
분홍돌고래 글, 이대종 그림 / 천재교육(학습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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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만 좋아하는 초등 2학년 아들...,ㅡㅜ
만화라도 학습만화라 안보겠다는군요. 차라리 책을 읽겠다는....
여름휴가를 떠나며 짐에 쑤셔넣어갔습니다.
저녁먹고 펜션에서 심심한지 꺼내보더라구요.
단숨에 다 읽고 한 첫 마디가
"엄마 2권은 어딨어??"

1권은 도형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1학년과 2학년때 배웠던 부분이라 쉽다고 느끼면서도 여기 아이가 답을 쓰는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렇게 쓰면 되는구나~!하고 감탄을 하네요.

이렇게 아이가 말하듯 알려주는 지식은 공부같지 않고 편한가봅니다. 나도 아는데 이렇게 말은 못하겠어. 라고 평가해요.
그럼서도 몇 번이나 되풀이해서 읽어서 좋았습니다.

공부라면 화들짝하는 녀석이어서 문제가 있으니 움찔했어요..ㅋㅋㅋ
한참을 보고나더니
"엄마, 이건 초등학교 1학년 문제야" 하면서
치우(이 글의 주인공)는 이런 문제 유치해서 안풀걸~!하면서 비웃더군요. 그럼 넌 풀수 있니?하면서 살짝 자존심을 건드리니 당연하지~!!하면서 앞에서 성하(이 글의 등장인물로 치우나 도예보다 똑똑한 인물로 나와요)가 한 말을 줄줄 읊더라구요.

영어로 해서 스토리텔링이지...
이렇게 아이가 말로 남에게 설명해줄 수 있게 해주는게 바로 스토리텔링이 아닐까해요.

넘 좋아해서 뒷 권도 주욱~~사주마고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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