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4 - 남북국 시대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4
이현세 만화, 김미영 글,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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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멸망한후 고구려사람들은 당나라에 강제로 끌려오게 되었다. 

당나라사람들은 고구려인들을 무시하며 모욕감을 주었고, 결국 대조영을 포함한 여러 무리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 전투가 바로 천문령 대첩이다. 대조영은 진나라라는 나라를 세웠고 이  

나라가 발해가 되는 것이다. 요새 중국과 러시아가 발해를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외교문서, 고구려와 비슷한 발해의 문물, 발해의 성벽에 있는 치,   

마지막으로 대조영이 고구려 인이였다는 결정적인 증거로 봐서 발해는 확실히 우리의 역사다. 

9세기 신라의 왕권이 약해지면서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백성들은 더욱 힘겨운 삶을 살게 된다. 

그 쯤 견훤과 궁예가 나라를 세우고 맞서는데 견훤은 후백제를 세우고 궁예는 후고구려를 세 

웠다. 궁예는 날이 갈수록 포악해지고 백성들을 점점 괴롭히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왕건을 왕으로 추대하였다. 궁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궁예는 산골짜기로 숨어다니면서 보리 

이삭을 잘라먹으며 간신히 목숨을 이었다. 하지만 성난백성들에게 잡혀 맞아 죽게 된다. 

견훤은 아들에게 밀려나 금산사에 갇히게 되고 견훤은 몰래 탈출하여 왕건을 찾아간다. 

견훤은 왕건에게 자신이 애써 세운 나라를 무너뜨리러 가게 되었다. 자신의 나라보다 

자신의 한 몸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니 실망스럽다. 936년 왕건은 드디어 후삼국 시대를 마감하 

고 통일 국가를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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