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태도가 바꼈다는 걸 눈치챘습니다.둘째가 감기 기운이 생겨 학교를 쉬었거든요.🌼막내 등원에 병원, 마트까지 하루종일 붙어있는데 엄마가 계속 물어보고 들어줘요.🌼"괜찮아?""아픈건 어때?""마트는 갈 수 있어?""먹고싶은 거 골라볼래?"🌼스스로도 웃기더라구요.책 읽고 실천하고 변했다~이렇게 서평을 쓸 줄 알았는데...마음가짐이 바뀌자마자책에 있는 고운 말들을 자연히 쓰고 있는 저의 모습이...🌼알고는 있었지만, 여태 안썼던 거에요.대화의 기준을 '엄마' 로 생각했지,'우리'라고 생각하질 않았네요.🌼'부모의 울타리' 안이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한계를 주고부모의 조바심을 모두 합리화시키는이기적인 존재에서,조금은 성장하지 않았을까 또 혼자 상상해요.📍말문을 열고 자신을 드러내면스스로를 단단히 할 수 있다고 해요.부모도, 아이도.📍육아는 되지 못한 어른이 스스로를 돌보는 일이라고 했죠.📍부모 말하기 연습은 부모의 울타리를 풀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밀어주는 연습이에요.🪽표지의 민들레 홀씨가 더욱 사랑스러워 보입니다🏵🌼초등학교에서부터 사춘기의 아이들의 특징이 잘 정리되어 있고활용하기 좋은 현실적인 방법들이 많고스스로를 찬찬히 되돌아 보는 계기를 준 책이었습니다.* 에세이 처럼 쉽고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서사원 @seosawon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부모말하기연습 #김하영 #서사원 #육아서적 #사춘기대화법 #사춘기대비 #사춘기 #부모의말 #대화법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는엄마 #책과일상 #서평단 #서평 #T엄마는공감이제일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