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지 작가님 작품들 중 적상을 맨 처음 접했어요! 이후 숲바다, 패션, 마이 스케어리 가이 이렇게 쭈욱 봤네요 구작 감성도 있고 하다보니 호불호가 갈릴 포인트가 있긴 해도, 특유의 감정을 쌓아가다 폭발시키는 그 포인트는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이 듭니다 이 작품에서도 역시나 서로 감정을 숨겨가며 여러 사건들 속에서 절정으로 오르는 서사가 재미있습니다 신작또 기다려봅니다!
작가분께서 90년대 초반즈음 대학을 다니셨나요~? 그 시대상 묘사가 너무 선명해서 놀랍네요 심지어 공 수 그 주변인들의 시선이라든가 여성상 남성상에 대한 편견 이런 것들까지도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확실히 요즘 시대상을 반영한 벨들과는 결이 다릅니다 취향 맞으시면 술술 읽어내려 가실 수 있을 듯. 중간중간 오탈자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문체는 정말 유려합니다
벨소 몇편 비슷비슷한 설정의 재벌, 셀럽, 엄청난 부자, 엄청난 가난수, 탈인간급 능력의 공 이렇게 읽다보면 금방 벨테기가 오는데 그럴 때마다 쓴은님 작품으로 디톡스 합니다 묘하게 현실적인데 따지고보면 없을 것 같은 그런 평범한 공 수, 그런데 평범 속에 기막힌 섹텐을 품고 있는 ... 그래서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그런 자들을 그리세요 쓴은님 건필하시구 좋은 작품 앞으로도 많이 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