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나서 어 이런 소재 저 책에서도 본 듯 한데~~ 이 황제공 저 빈한한 수 광기의 공이 수를 핍박하다 감겨버리는~~~ 뭐 이런 류의 전개 이제는 읽다 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 전개 템포가 워낙 시원시원해서 몰입해 읽을 수 있습니다 수가 약간 예술에 미친 광기의 화가인데 되게 매력있어요 물론 공의 아름다움에 미쳐버려 그런 개연성이 수반되지마는요 암튼세 권 압축적인 서사 좋아요 흔치않은 서사라 더 재미있습니다
굉장히 구도도 좋고 예전 구작 마스터피스 보는 것 같이 힘이 넘치는 작화입니다 야쿠자물이지만 그닥 깊게는 안 들어가고 오히려 알오물 쪽에서 진부한 냄새가 좀 느껴져서 별 하나 뺐어요
가이드물 장르적 한계성 이랄까? 묘하게 알오물이나 가이드물은 현실감이 들지 않을 때가 많아 손이 안 가는데 이 작품은 되게 몰입되고 현실적이어서 재미있습니다! 수가 되게 닳고닳은 듯 하면서 속세적인데 은근 귀엽고 순진해요 왜 메인공도 섭공도 수한테 안달 나 하는지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