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가님 작품이라 더 기대치가 컸나봐요 동세나 인체묘사 나무랄 데 없고 공 수 묘사 모두 훌륭한데 살짝 스토리가 아쉽네요 조금만 서사가 더 치밀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이야기가 갑자기 점프해서 몰입에 방해가 됨
황제공 용안 하나만 보고도 넘나 황홀하게 생겨서 스토리고 뭐고 다 별로여도 용서하겠다 했는데, 이 뒷 이야기 궁금해 미치게 만드는 서사력 무엇인가요?? 글고 수도 몇차례 보니 수수한 듯 한데 강단있고 서늘한 수선화같은 미인이네요 작화도 이쁘고 주변 인물들까지 매력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 살짝 아쉽네요 미보 보고도 독특하고 뻔하지않아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해서 선택했는데 넘나 현실적인 제 기준으로는 좀 과하게 개그가 쑥 들어오네요 그것도 거두절미 엄청 초반부터~~ 그치만 뻔하디뻔한 조폭물 할리킹 뭐 요런 류는 아니어서 나중에 뇌 빼놓고 즐길 오락벨이 필요할 때 다시 읽으려고요 제목과 표지는 찰떡으로 이 작품과 어울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