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치자면 인기 연예인이고 누구나 이견 없이 잘 생겼다 인정하는데 딱 끌리는 매력이 없는 그런 배우 보는 느낌입니다 제가 많이 비끕 감성인가보다 하고 생각해보게 됨. 고양이 집사이신 분, 게하 많이 가보셨거나 여행 특히 터키여행 해보신 분 좋아하실 듯!! 저는 걍 이 작가님 아무래도 연식 있으신 엘리트 작가분이신가 보다 하는 뇌내망상이 들었네요 배경묘사나 약간 만연체이면서 감성 담은 문장도 많아요. 대화 티키타카도 많은데 개그가 취향 맞으시면 재미있으실 듯
요즘 집중해서 읽은 벨이 없었는데 완전 대성공! 처음엔 이게 뭐지? 이야기가 어떻게 흐르는 거지? 하다보니 빨려들듯이 집중해 읽게되네요 마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는듯한 텐션감이 너무 좋았어요 전개가 빠르다보니 수가 공에게 갑자기 얼레벌레 감기는 것 같은데 여기가 좀 개연성 부족하다 느꺼져서 그것만 좀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램보프님 다른 작품도 보고싶어요
내용은 뭐 그냥 평범한가 싶은데 작가님이 개를 키우시는지 개의 형태 습성 묘사가 넘 뛰어나서 아주 재미있네요 견신일 때의 모습이나 인간화 시의 모습이나 아주 새끈하고 멋있어요 수는 가늘고 암팡진게 견신과 잘 어울립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