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수인 많이 봤는데 사고싶을 정도로 잘 묘사하신 작품은 이거가 처음임. 늑대수인 공인 렌이 늑대의 특질과 잘 맞고 매력적이어서 보는 맛이 있었음 15세 연령가로 맞추다보니 씬이 거의 없는데 둘의 의외로 치밀한 감정선을 보여주려면 적당한 텐션이 있는 장면이 좀 더 필요치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