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배경 고증도 잘 되었지만 특히 1권에서 수의 지고지순함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티베리우스의 뒤늦은 깨달음과 끓는 후회가 다 납득될 정도로... 전권이 다 처절하고 아름답지만 저는 1권이 특히 기억에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