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키즈 2011.10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과학 +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만나본 "우등생 키즈 10월호"
이번호 특집에는 세계의 불꽃 축제가 있어서 수빈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더 없이 좋았다.
그냥 아이들이 보는 월간지로만 알고 있었는데...그 내용이나 활용면에서 보니
단순한 월간지로 읽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알찬 책이였다.
 


엄마의 잔소리와 함께 알려주던 "컴퓨터 예절"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는 꽁트로 만나볼 수 있어서
수빈이 귀에 쏙~쏙~이였을게다.
 


아직 만화보는것에 익숙하지 않은 수빈이는 이번 우등생 키즈를 통해서
엄마에게 만화 보는 순서를 듣게 되었다.
7살인데 한번도 만화책을 보여준적이 없었던것 같다.
"연소"에 대한 내용이였는데
수빈이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였지만
만화 한칸한칸 읽어가는 수빈양은 진지했다. ㅋㅋ



오~식물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까지~





과학 실험을 함께 따라 해볼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자극을 줄 수 있는 것 같았다.
 
 
만들기, 스티커 활용까지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꺼리들까지~정말 알차게 구성되어있는것 같다.
만들기 한다고 열씨미 오리고 있는 수빈양^^
오리는게 좀 많아서 수빈이가 힘들어 했다. 설명서가 있었지만 수빈이 혼자 하기에는 힘들어서 엄마가 함께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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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홈스쿨 NIE 학습법
정문성 지음 / 드림피그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7살 수빈이, 4살 예성이를 위해 늘 배우는 엄마^^

엄마표로 NIE를 해주고 싶어서 문화센터에서 잠깐 NIE를 배웠었다.

하지만 그 무한하고 활용방법이 다양한 NIE는 엄마인 나에게 자꾸 목마름으로 다가왔다.

그런 엄마가 만나 본 책 "new 홈스쿨 NIE 학습법"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신문으로 우리 아이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학습법을

담고 있는 책!!!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이 무궁무진한 NIE!!!

NIE(Newspaper In Education)의 확산을 위해 정부가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그 효과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마트 전단지에서 부터 신문, 잡지로 다양하게 놀다보니

수빈이가 글쓰기, 표현력, 상상력까지 느는것 같았다.





엄마인 나도 신문을 잘 보지 않았지만 수빈이와 함께 NIE수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난 신문이라도 다시 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지식창고를 조금씩 채워가고

있는것 같다.

책속의 그림 한컷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책 속에서 시선을 끌 수 있듯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어떻게 활용하고 보는 눈을 길러주느냐에 따라서

고리타분할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 신문이

하나의 놀이거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예성이의 연령에서는 신문 찢어서 눈만들어 보기, 총만들어보기, 신문지 발차기해서 구멍 뚤어보기등

아주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보았다.





엄마표로 진행하는 나에게 가장 반가웠던 내용^^

자녀와 함께 하는 NIE!!!

꺼리를 제공해주는 단락이였다 ㅋㅋ

 



 

6색 생각 모자^^

정말 재미있는 놀이방법인 것 같다.

신문의 한 면 또는 절반을 장식하는 다양한 신문 광고를 이용하면 정말 재미있는

놀이법이 많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놀이방법을 예로 들어주니 더~없이 반갑다.

재미있는 표현과 창의적인 표현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광고를 선별해서 받아들이는 연습을 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런가보다. 무조건 광고를 오려서 놀기만 하는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아야 하는 부분이였던것 같네

"6색 모자" 발상법으로 수빈이에게 어떤답이 나올지~엄마는 기대해보았다 ㅋㅋ

욕심을 버려야징...





수빈이와 함께 해보고 싶은 것들을 먼저 체크해두었다.

너무 어렵지 않은걸루~

7살 수빈이와 4살 예성이가 비슷하게 놀 수 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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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밥이다 - 엄마가 읽는 수학책
강미선 지음 / 스콜라스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수빈이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수학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게 엄마마음^^
엄마가 어릴적 받아들였던 수학보다 좀 더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나본 책
"엄마가 읽는 수학책 - 수학은 밥이다"
제목을 보는 순간 늘 먹는 밥처럼 생활속에서 늘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수학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알고 있었지만 잊고 살았던 수학의 역할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수학을 암기과목 대하듯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였다.
아직 7살 밖에 안된 수빈이가 느끼는 수학은 어떤 것일까?
잠깐 생각해본다.
아직 공식을 외워야하는 수학은 아니지만
수,양 매치하는것을 반복해서 보게하고 쓰게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보니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져 왔다.
하지만 "엄마의 마음가짐부터 먼저 다스려라"의 문구를 보고
엄마가 중심을 잡아보기로 했다.
 
무조건 학원에 맡긴다고 해서 아이가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직까지 엄마표를 고집하고 있고 앞으로도 엄마가 공부하고
엄마표로 쭈~욱 재미있게 가고 싶은게 이 엄마의 다짐이다.
 
엄마가 수학을 잘 가르치기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 수학적 지식에 대한 워밍업을 하라.
  먼저, 수학내용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교과서를 보면 답은 아는데
  좀 더 쉽고 빠른 방법으로 설명해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고 하던 친구의 말이 생각난다.
- 교육과정에 대해 탐구하라.
  학교마다 학년마다 풀어야하는 학습과제가 있는데
  그 단계마다 그것만 엄마가 알고 있다면 아이에게 무리하게 시키지도 않을 것이며
  무조건 진도만 쭈~욱 나가지도 않게 되겠지.
- 아동에 관한 넓은 지식을 쌓아라
  "자기 자식은 절대 가르치지 못한다"???/
  욕심을 무리하게 내는건 아닐까? 아이의 입장이 되어봐야지...
  내가 다른아이를 가르칠 때 그때처럼 평정심을 잃지말아야지...하고 생각해본다.
- 소리 지르지 마라.
  7살 엄마표 수업까지 소리 지르며 한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본다.
  헉~몇번 있었던것 같다.
  조심 조심 해야지.
-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라
  7살 엄마표 수업까지는 기다리고 있는것 같다.
  아직 그리 어려운 문제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 융통성 있게 관리하라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관리를 한것 같은데
  학년이 올라가게 되면 매일 일정양을 강조하게 되지 않을까...조심해야지...하는 생각이 든다.
- 정답을 유도하지 마라

 
 
7살 수빈이의 시기의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책인것 같다
이제 막 시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엄마가 작은 습관으로 부터 수학을 잘하게 하는
비법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어쩌면 예성이때 부터 시작했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조금더 늦기 전에 만나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부지런한 엄마가 아이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오늘도 나는 아이를 위해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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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얼라우드 Read Aloud 05 : Snow White (책 + CD 1장 + DVD 1장) - Red Read Aloud 5
Brady Fotheringham 외 지음, 문정원 그림 / 원더앤런(Wonder&Learn)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만인의 명작동화 "백설공주"

재미있는 동화를 영어로 만나보았다.

예쁜 그림에 재미있는 구연동화에 재미있는 노래까지~

독후활동까지 함께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어려워 하지 않고 긴 문장을

들어주었던 "Read Aloud!" - Snow White





새왕비 옆에 앉아 있는 어린 백설공주가 너무 귀엽다.

반복전인 문장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것 같다.

백설공주를 본 일곱난장이들이 외치는 저마다의 소리

 

"Someone sat on my chair!"

"Someone ate my soup!"





백설공주를 유리관에 넣고 슬퍼하고 있는 일곱 난장이들...

 

"공주님을 유리관에 넣자.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공주님을 볼 수 있도록 말이야."

아름다운 백설공주를 위해 울고 또 우는 일곱 난장이들의 슬픔이 묻어나는 그림이다.





"Stop there, Dwarfs!"

왕자의 외침을 진하고 크게 표시해 줘서

아이들 눈에 더 잘 띄게 되어 수빈이가 손가락으로 찌직~그으며 따라해주었다.

크고 진하게 강조된 문장만 따라해도 역할극 놀이가 가능했다.





책 뒷장에 재미있는 노래악보가 나왔지만

우리는 cd만으로도 충분했다.

cd 틀어놓고 귀에 익히다 보면 따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예성이와 수빈이가 함께 계속 활용하기 위해

독후활동은 따라해보기 수준으로 놀았다.





손가락으로 c점선위를 따라 써보기~

C+up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수빈이에게 쉽게 따라 해보기를 연습시켜 줄 수 있었다.





영어에 약한 엄마를 위한 본문 해석~

얼마나 감사한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 문장에 대한 해석이라서 반가웠다.





백설공주에게 편치를 써보기로 했는데

오늘은 제목쓰는것도 힘들었던 수빈양 ㅠㅠ


 

 

dvd동영상을 보면서 책에서 본 내용에 푹~빠져 있는 수빈양^^

책읽는것도 좋아하지만 책으로 본 내용을 다시 보는 컴퓨터 화면..

이런시간에 수빈이는 더 집중하게 되는것 같다.

 

-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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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닭 츄라
산 로페즈 도밍게즈 글.그림, 유 아가다 옮김 / 나미북스(여성신문사)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책은 너무 재미있고 그림도 너무 귀엽운데...ㅠㅠㅠ

배송중~ 책이 파손이 되어서 넘 속상한 책이당

아이들에게도 책 밟은것도 안된다고 하는 내게~

책 모서리가 찌그러져서 온건 너무 큰 속상함을 주었다 ㅠㅠ
찌그러진 표지가 좀 밉지만 그림이 너무 귀여운 "바보 닭 츄라"





매일 모래 모이만 먹는다고 불평하던 츄라 앞에 보인 지렁이 한마리~

지렁이인줄 알고 맛있게 먹으려고 했는데..자세히 보니 새끼 뱀

지저분한 부리로 아프게 했다며 화가 나 가버린 새끼 뱀

곧 엄마 뱀을 데리고 올텐데 어쩌지~

어쩌지~어서 숨을 곳을 찾아야할텐데...

상자를 뒤집어 써보는 츄라





농장 주인의 집에서 라또라똔이 가져온 가발이랑 자루걸레로 토끼로 변장해 보는 츄라

유칼리 나무 잎사귀 두개로 귀를 만들어 토끼들 사이에 숨어보는데...

몸이 따뜻해지면서 알을 낳고 싶은 신호가 왔어요~

이번에는 알을 낳는 새들 사이에 숨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가는 츄라

폭풍이 오려고 하자 새들은 모두 날아가버리고 혼자 남게 된 츄라~

이번에는 무엇으로 변장을 해야할까?

친구 라또라똔은 츄라를 오리로 변신시켜 주었다.

오리들을 따라 연못속으로 풍덩~

하지만 츄라는 수영을 못해요 ㅋㅋㅋ

엄마뱀을 피해 동물들 사이에 피해서 숨는 츄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말 재미있는 우리의 용-닭이 되어버린 츄라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전해주는 상상력

글밥이 좀 많아서 어려울 수도 있을텐데 재미있는 이야기반전에

우리 꼬맹이들이 책 앞을 떠나지 않는다.





의성어, 의태어등 표현말들이 진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

엄마는 너무 좋아한다.

예쁜 표현말들이 아이들의 귀를 자극하는 것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재미있어 할 수 있게도 해주지만

아이들의 표현말들 또한 예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7살, 4살 우리 아이들에게는

딱~좋은 팁이 된다.

 



 

토끼로 변장한 츄라 흉내를 내는 수빈양^^ 입모양은 토끼 흉내를 내는 츄라처럼

"믹""믹"하고 소리를 내준다.




 

번개 맞을지도 모른다는 츄라의 이야기에

머리에 깃털이 불붙을 지도 모르다며 웃는 수빈양^^

혼자만의 상상의 이야기가 자꾸 나온다 ㅋㅋ


  

 

뱀도, 늑대도 무서워 하지 않게 된 용-닭이 된 츄라~정말 대단한 닭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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