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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맑음 - 사진과 이야기로 보는 타이완 동성 결혼 법제화의 여정
무지개평등권빅플랫폼 지음, 강영희 옮김,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네트워크 감수 / 사계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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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하길 기다리기보다
그렇게 되길 기다리기보다
목소리를 내는데 내가 참여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타이완은 아시아 최초로 성소수자 결혼의 자유를 얻었다.
타이완의 동성결혼 평등권 쟁취를 위한
2016-2019년의 과정을 기록한 글과 사진이 나와 있다.

타이완에서는 모두가 평등한 시민으로 살 수 있다.
내가 살고있는 한국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평등 안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상관없다.
같이 응원하고 싶다. 함께 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그 비온 뒤 맑은 그림을 상상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비온 뒤 맑아졌을 때,
다같이 환호하고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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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미친 여자
샌드라 길버트.수전 구바 지음, 박오복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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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까지 읽고있는데 이 책이 왜이렇게 인기많은줄 알겠다. 19세기 여자들은 글도 쓸 수 없고 펜도 들수 없었다니 충격이었다. (현재도 가부장제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가부장제를 그대로 흡수하고 자랐다니.. 더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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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동네책방
이춘수 외 지음, 강맑실 엮음 / 사계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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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유로 책방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사유로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지, 또는 책방주인 사람 자체의 사유도 궁금했다. 생각보다 집 근처에는 서점이 많이 없어서 그 궁금증을 단번에 알게해 준 책이었다. 생각보다 더 단단한 사유를 가진 23개의 책방주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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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매미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쓰요 지음, 장점숙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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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왜 절판인가요…?
사서 두고두고 읽고싶은데
안팔아서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습니다ㅠㅠ
읽어보니 이건 무적권 소장용인데…
가쿠다 미쓰요 소설중에
best1 8일째매미 best2 종이달이라 감히 말합니다…
꼭 다시 재출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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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김도영 지음 / 봄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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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밌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쉽게 알 수 없는 교도관님의 직업과 고충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만이 껴안은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사회 구성원으로써 우리 모두의 관심사여야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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