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유로 책방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사유로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지, 또는 책방주인 사람 자체의 사유도 궁금했다. 생각보다 집 근처에는 서점이 많이 없어서 그 궁금증을 단번에 알게해 준 책이었다. 생각보다 더 단단한 사유를 가진 23개의 책방주인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