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키는 힘, 인맥
이형섭 지음 / 예일출판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이형섭저자의 '나를 변화시키는 힘, 인맥'을 읽고나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저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처럼 사회생활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이 아니였거든요. 많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시키는 것이 남자들 세계에서는 중요한것을 알고 있엇지
만 여자라서 그런지 그렀게 중요성을 느끼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게 되니 어느정도 그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나
이가 들수록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책을
읽게 되었고 지금이라도 자신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맥의
중요성이 알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24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맥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그 인맥을 형성하고 유지시키는 방법까지 세부적으로 제시가 되어 있어
서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인맥에 관한 것들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니 그동안 사회생활에 있어서 너무 좁은 안목으
로 일관해왔다는 생각으로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방식
으로 임해야 할지에 대해서 계획도 세웠습니다. 돌이켜보니 제에게 좀
더 많은 양질의 인맥이 있었더라면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때나 기회가
주어졌을때 좀 더 쉽게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면서 그동안 저에게 부족했던 부분들이 눈에 들
어왔고 그러한 점들은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반성할
수 잇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상대방에 따른 적절한 대인관계에 대처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인생의 지침서 같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고 그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상대방'
이라는 단어를 항상 신경쓰고 염두해 두어야 하지요. 즉 혼사서는 어떠
한 일도 하기힘들며 할 수도 없다는 뜻이지요. 타이틀,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에 있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꼭 영업사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영업사원처럼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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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Young Author Series 1
남 레 지음, 조동섭 옮김 / 에이지21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첫 소제목처럼  '사랑과 명예와 동정과 자존심과 이해와 희생'이 전체적인
틀을 이루고 잇는것 같다. 전쟁이라고 하면 지금의 세대에게는 먼 이야기일 뿐이고
부모들의 과거의 한 단편일 뿐인지도 모르겟다. 그 아품까지 받아들이고 이해할려고
하는 지금의 세대는 많지 않아보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부모가 오로지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부모를 오로지 이해할 수 없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도 지난 시절
전쟁을 통해 많은 아픔을 겪었고 지금도 우리의 할아버지나 아버지 세대들은 기 기억
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그들을 이
해하는것 사이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전쟁이란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우리아버지들이 겪었던 전쟁의 고통이 우리가 아버지가 되어서 겪어야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결국 그들의 아픈기억을 이해하고 온전히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식들의 할일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은 베트남에서 태어난
젊은 작가가 쓴 책이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이제 이 시대의 젊은 이들이 우리들의
부모들의 세대와의 소통을 하고자 시도한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그네들의 아픔을 듣
는것 만으로 우리세대가 해야할 일을 했다고 생각햇으나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자식
으로서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구성원으로서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젊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더 많은 이해와 시도들을 할 수 잇으리라 생각
한다. 진정한 작가란 단순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진정 가치있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책을
집필한 남 레 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세상의 가벼운 것들만을 추구하고 따라가는
이 시대에 더 무겁고  남들이 다가가기 싫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 도전하고 잇다는
점이 이 책을 통해서 다가왔고 그렇기에 모두들 이 책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는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진정 소통을 시도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부모세대들이 아닐까 한다. 지금의
현실주의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과거의 일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이 쉽지
는 않지만 누군가는 해야할 일들이라면 우리가 아닐까 한다. 7편의 단편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남레는 젊은 작가임에도 불구 하고 상당히 큰 시야를 가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젊지만 깊은 시야를 가지고 젊지만 가벼운것 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
세대까지 가슴에 앉을 줄 아는 큰 이해력과 가슴을 가진 작가가 아닐까 한다. 삶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이해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우리가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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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문제집 -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인생기출문제집 1
안철수 외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수능시험을 보는것 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문제집으로 출간된 책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 그렀다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서 지금처럼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잇고 시간적인 면에서도 많은 단축이 있지
않을까?
아니 인생의 지침서가 정답처럼 나와있어서 우리가 그것들을 학습하고 외우고 지킨
다고 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어쩜 아닐지도 모른다.
세상이 더 각박하고 더 힘들지도 모른다. 그렇다라면 지금처럼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서 성공한 이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삶에 대해서 배우
고 발전시키는 것이 더 바르지 않을까 한다.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인생기출문제집'은 나에게 그런류의 책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답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지 않은이상 우리는 자신에게 맞는
이의 성공스토리를 쫒아서 지금보다 더 바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 그 행복이나 성공이 가지는 비중,의미 그리고 가치는 모두 다
르며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정답은 없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가슴속에서 죽어지내던 젊은 시절의 희망과 용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긍정
적인 그림들이 다시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우리는 언제부터 인가 현실에 끌려다니고 만족스럽지 도 못하면서 그냥 살아가게
되었을까? 무엇이 우리들로 부터 그러한 삶을 주입시킨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이들을 보면 지금이 곧 시작해야 할때이고 늦었
다는 것은 인생에서 큰 의미가 없다고 한다. 남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더 많은 노력
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하고 더 많은 것들을 얻기도 하니깐 말이다.
 진정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나이와 돈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
지을 아는 것과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한다. 정말 오랜만에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
젊은날의 푸른 꿈과 이상을 잊고 산지가 얼마만인데 이 책을 통해서 그런것들이
다시 한번 되살아났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기쁘다. 내가 지금 모든것을 다 버리고
새롭게 도전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지금 이렇게 사는 것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선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인생기출문제집'에 나오는 많은 인생의 선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 진정 중요한 것은 인생의 답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
니라 - 답이라는 게 존재하지도 않겠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가르켜 주는것이니깐 말이다. 나도 지금 이 책과 함께 젊은 날의 잊혀진 꿈을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도전이 실패로 끝난도 해도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시대의
모든 이들이 그랫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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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정원 2010-08-11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북하우스 출판사 박정우 입니다.
님께서 쓰신 인생기출문제집 리뷰 잘 읽었습니다.

이번에 인생기출문제집2권이 새로 출간되어서
홍보도 할겸 이벤트 소식도 전할겸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지금 우리 까페에서 인생기출문제집2권과 mp3플레이어를 드리는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한번 들르셔서 이벤트 참여도 하시고 책 이야기, 사는 이야기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감기도 더워도 조심하셔요~
아참 저희 까페 주소는요
http://cafe.naver.com/myfirstbook 입니다.
 
올 댓 와인 2 - 명작의 비밀
조정용 지음 / 해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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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여지지 않은 것으로 나눈다고 한다면
어느 부분이 더 가치가 있는 것일까? 아니 두가지 요소가 하나가 되었을
때 그것이 지니는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까? 국내 최고 와인
경매사인 조정용의 '올 댓 와인2'을 읽고 느낀 점이다. 눈에 보이는 것
은 와인의 진한 맛과 색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와인이 우리곁에
오기까지의 많은 사연들이다. 조정용의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겉으로
보이는 와인이 그것의 전부인줄 알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주입되는
정보마냥 이런 저런 이름이 붙여진 와인이 전부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와인도 인간만큼이나 많은 개성이 있고 고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즉 와인의 눈에 보여지지 않는 것들을 하나 둘씩 알
게 되니 이제야 와인의 진정한 맛을 음미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첫 번째 책 '올 댓 와인'을 통해서는 와인이 생겨나게 된 역사적 배경이
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와인의 특성 그리고 초보자도 와인을 잘 선택
할 수있는 정보들까지 세밀하게 담고 잇었다고 한다면 이번 책에서는 세
계 와인 명가를 탐방하면서 직접 그 맛을 체험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정리함으로 해서 와인의 탄생배경부터 지금의 환경 그리고 최고의 와인
이 되기까지의 많은 이들의 노력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처럼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사람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더 많
은 와인을 맛보고자 하는 호기심이 생기고 진정한 와인이 무엇인지에 대
해서 생각하다보면 세계각국을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기도한다.
각국의 와인 명장들의 사진과 각국의 배경 그리고 그에 얽힌 일화들을
듣다보면 한편의 기행문을 읽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잠시지만 편안
한 휴식처에서 맛깔스런 저녁식사를 하는듯한 느낌도 든다.
 '올 댓 와인2'를 통해 저자의 많은 경험들과 지식을 전부받은 느낌이 든
다.이 책 한권이면 누구나 와인 초보에서 전문가적 수준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어떨 때 어떤 와인이 적합한지, 어떤 분에게는 어떤
와인을 추천해야 하는지등 많은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조정용 작가의 또 다른 와인의 세계를 다룬 책이
하루빨리 출간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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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에서 리틀비 검색이 안되서 여기에 올립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이 하나 하나 모두 같을 수 없듯 , 각 개인이  느끼는
삶의 무게 또한 같을 수 없다. 그 삶의 무게의 편차를 찾아 서로의 기준을 알게되고
알아야하는 것이 우리가 우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아닐까?
 나이지리아의 석유전쟁으로 인해 부모가 살해되고 그 장면을 목격했다는 이유로 인해
추격자들을 피해 도망을 치는 리틀비라는 어린 소녀와 영국에서 유명한 남편과 커리어
우먼으로서 멋지게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새라의 삶의 무게는 너무나 다르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워 보인다. 죽음의 문턱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지만 영국에서 불법체류가가 되고 언제 추방당할지 모르는 처지에 놓이게 된 리틀비에
게 삶은 과연무엇일까? 더 이상 잃을것이 없기에 언제든지 추격자들이 들어닥치면 죽
을 수 있는 각오가 되어있는 그녀에게 삶의 무게는 더이상 의미가 없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공한 여성 새라에게는 그녀 인생에서 살인에 의한 죽음이나 굶주림 같은 단
어 자체를 생각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네에게 가장 힘들 일들은 평범한 것들이었다.
이토록 우리네 삶은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로 너무나 다른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이 우연한 사건으로 얽히게 되고 결국 서로의 가장 아프고 힘든 부분이 목숨을 잃
는것과 가진것을 잃는 것이라는 비교도 안되는 부분이지만 결국 그 둘다 인간이 인간과
의 관계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고 찾아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절대로 도움이 될 수 없고 도움을 줄 수 없을것 같은 관계지만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것으로 생각하고 세상에 대해서 저항하고 극복하려 한다.
 아직도 아프리카 어딘가에서는 기아에 허덕이고 하루에도 수천명이 죽어가고 있지만
또 선진국 어딘가에서는 최고의 자리와 부를 얻지 못함에 스스로 비관하고 죽음을 택
하는 이들이 있다. 이 모든 문제들은 결국 인간이 과거부터 우리가 아닌 나를 선택하
고 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문제들로 출발한것은 아닐까?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더욱
윤택할 수록 우리는 스스로를 옥죄는 함정으로 빠져들고 있다. 우리가 눈을 돌려야 하
는것은 발전과 개발이 아니라 타인, 즉 우리라는 공동체다.
 새라는 어린 리틀비를 추격자들로 부터 살리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절단했다.
그녀는 그렇게 하지않고 그 자리를 벗어날 수 도 있었으나 영국에 있는 자신과 나이지
리아에 있는 리틀비가 인간이라는 고리에 의해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것은 인간으로서의 의무이기도 하며 유대감이기도 하며 인간이 인간을 돕고 살리는
것은 선택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죽은 새라의 남편 앤드루의 대사가 생각난다. " 행복은 선반에서 꺼낼 수 있는 게
아니야. 노력해서 도달해야 하는 거라고." . 우리는 너무나 나약한 존재다. 힘에 부치
면 극복하기 보다는 외면하려 하고 핑계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앤드루의 말처럼 노력
해서 도달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깨질 수 있고 없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인간이 인
간에게 하는 노력만큼 값지고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지금
사는 이유와 앞으로 우리 인간이 해야 할 방향을 찾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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