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녀의 기분 문학동네 시인선 41
박상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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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의 미묘한 기분들을 킥킥거리며 읽을 수 있었다. 쿨하게 인정하기에는 굳이 ‘숙녀’여야만 했는지 의문이 들었다. 허나 실제의 숙녀가 숙녀를 굴욕주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런 역할의 시인도 필요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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