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는 캔버스 위에 자신만의 세상이라는 정원을 평생전력을 다해 가꿔왔고, 그 치열한 과정은 작품이라는이름으로 남겨졌다. 그가 가꾼 정원의 빛은 이제 캔버스를 넘어 우리 삶을 비추는 영원한 색채가 됐다. -265쪽⠀우리는 흔히 모네를 빛의 화가라고 기억고 있습니다.아름다운 풍경과 수련을 그린 화가. 하지만 이 책에서만난 모네는 화려한 성공 뒤에 수많은 고통과 외로움을견뎌낸 의지의 예술가였어요. 가난 때문에 친구들에게도움을 청하고, 사랑하는 아내 카미유를 떠나보냈으며,노년에는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는 고통까지 받았지만그럼에도 그는 끝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말년에 그린 모네의 수련 연작은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그가 평생 사랑했던 빛과 색을 포기하지 않았던 모네의집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죠. 육체는 점점 쇠약해졌지만 예술을 향한 의지만큼은 누구보다 간절했던 화가.언젠가 오랑주리 미술관에 가서 모네의 수련을 직접 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어요. ⠀모든 그림이 인상적이지만 모네가 아내 카미유의 임종을그린 그림에서 보여지는 비통함이 그대로 전달되면서도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순간에도 색의 변화를 관찰하며자신의 감정을 화폭에 그려 낸 예술가의 외로운 길을생각해 봅니다.⠀⠀<모네, 빛의 순간들> 은모네의 일생 뿐 아니라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까지 더해진 빛을 사랑한 예술가의 삶의 궤적을 만나볼 수 있는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책리뷰 #모네빛의순간들 #빅피시서평단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