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간심리학 #문주"미술과에서 찾은 심리학의 색다른 발견"8쪽시대를 앞서 간 화가들의 그림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사람들이 훌륭한 미술 작품에 반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형상이다. 그 이미지들은 우리는 끌어당기고, 설득하고, 매료시킨다.▪︎미술 관련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찾아서 읽는데이 책은 미술과 심리학이라는 두 학문을 연결 지어예술가의 마음과 작품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그림은 그저 보기 좋은 이미지만이 아니었습니다.저자는 프로이트와 융의 심층 심리학을 바탕으로,예술가의 작품에 숨어 있는 무의식과 상징을 풀어냅니다.고흐가 자연을 향한 집념을 끝내 놓지 못했던 이유쿠사마가 어린 시절 환각을 작품으로 재현한 배경프리다 칼로가 자신을 자화상으로 남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그림은 화려한 색감과 기법보다,삶의 상처와 두려움, 치유와 열망이 녹아 있는‘마음의 언어’였다는 걸 이 책은 알려줍니다.앞으로 미술 작품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될 것 같아요.보여지는 그대로의 모습과 화가의 마음을 들여다보고그의 삶을 궁금해하며, 인간의 내면이 작품에 어떤 식으로표현되었는지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독서하는 동안 예술과 심리가 어떻게 작품 속에스며드는지를 경험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시간이 되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독서기록 #원앤원북스 #서평도서 #서평단 #책스타그램 #심리학 #예술 #예술과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