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
고정욱 지음 / 샘터사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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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쪽

삶에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면 넘어져 일어설 수 없다. 우리는 무게추 덕분에 아침에 눈을 떠 일어나고,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삶의 의미와 역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고정욱 작가님의 에세이를 읽으며 인간은 각자의 소명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책을 덮으며 좌절과 실패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엿볼 수 있었어요. 상처에 좌절하기보다 회복에 집중하고, 삶의 무게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힘을 내는 것은 결국 자신 안에서 비롯되며, 책과 같은 외부의 지혜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큰 동력을 얻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용기 낼 것.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할 것.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달하고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감동을 주시는 작가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좌절과 상처의 아픔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책을 읽고 작성한 솔직한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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