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구약편 1부 - 주전 3300~1050년, 고대 근동~사사기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1
류모세 지음 / 두란노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저자 류모세

작년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구약과 신약에 걸쳐 전체적인 개관을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 성경 통독과 더불어 당시의 시대적, 문화적, 지리적 배경과 더불어 성경의 구조를 익혀나가면서 어렵게만 생각하던 구약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에 펼쳐지고 그야말로 뼈대가 잡힌다고나 할까 참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역사드라마로 읽는 성경‘을 읽으면서 그 흥미로움과 감동이 고스란히 다시 느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책은 7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우선 모르면 지루할 수 있는 성경 역사 기행을 흥미롭게 접근하게 하고자 성경 상식적인 문제와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서두부분이 있고 파트2에서는 성경이 탄생한 지리적 공간적 배경에 대한 설명부분, 파트3에서는 성경의 주무대인 이스라엘의 지역 구분을 지도와 더불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성경의 지리적인 이해가 더없이 좋았다. 저자는 ‘성경은 역사와 지리학적 내용들이 집약되어 있는 책이다’ 라고 했다. 통상적으로 성경이 기록된 순 아니면 연대기 순으로 성경을 읽어 왔는데 이 책은 살아있었던 역사와 성경과의 접목으로 박진감이 넘치는 은혜의 현장속에 빠져들게 만들면서 한번 잡은 책을 끝까지 놓지 않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책임에는 특림이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십자가를 살다 - 그리스도인이라면 날마다 묵상하고 살아야 할 복음
김석년 지음 / 두란노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십자가를 살다


                                                        김석년지음


제목을 처음 보면서 내안에 십자가의 의미가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가를 반문하게 되었다.

흔히들 말하는 갈라디아서 2:20절의 말씀(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을 떠올려본다


내가 죽어야하는 것 십자가는 나를 죽여야 하는 절절한 체험으로부터 그 은혜가 쏟아진다

이 책은 십자가를 보다, 듣다, 살다 3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신학으로 읽다, 설교로 듣다, 묵상으로 살다라는 부제가 더 나에게는 좋았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 이 땅에 죽으러 오신 예수님과 그를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을 눈으로 읽고 이를 깊이 묵상하면서 내 삶에 적용할 때 우리에게 분명히 예수님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을 까 싶다. 비록 지금 처한 모든 것들이 바라고 원하는 바가 아닐지라도 자족하며 사랑과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십자가에 달려있음에 그래서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추격전
튤리안 차비진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튤리안 챠비진  지음

 

책은 요나서에 대한 묵상집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추격전이란 부제를 보면 있듯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꾸만 우리의 생각과  의지가 강한 나머지 하나님과 자꾸 멀어지려는 우리를 하나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되돌리시는 은혜의 하나님임을 알게된다.  그리스도 인들은 회심한 후라 해도 여전히 죄인이기 때문에 복음 그리스도인들이 매일 섭취해야 하는 약이라고 책에서는 말한다.  그래서 복음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임을 강조한다.  

책은” 1. 도망자의 삶에는 평안이 없다. 2.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타협이 없다,  3. 하나님의 은혜에 붙들려 진짜 인생 살라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영적으로  빈곤했던  요나의  삶에 폭풍을 일으켜  끝까지 우리를 추적하시는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은 물고기 뱃속이라는 속에서 하나님과 독대하며 영적 부흥을 이룰 있는 기가 막힌 기도처를 예비하였음을 깨닫게 되면서 지금 내가 처한 고난의 깊은 바다에서 나를 보호해주고 쉼을 있는 것은 나만의 은밀한 공간에서 주님께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임을 느끼게 한다.  

 요나에게 생긴 자체가 복음의 메시지요, 죄와 은혜, 절박한 처지와 구원을 다룬 이야기임 것이 하나님은 요나가 달아날 아셨지만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하셨던 이유가 하나님의 계획안에 요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일꾼이 하는 일보다 일을 해내는 일꾼에게 관심이 있으시며 성취할 있는 일보다 바로 우리에게 관심을 기울이신다는 말씀에 낮은 자존감의 회복을 기대하게 된다.

하나님을 위한 삶과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위한 삶은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복음을 통해 얻은 진정한 자유는 호의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얻은 호의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가는 길보다 인생에서 자유로운 곳이 없다고 한다.

책은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고 은혜와 진리가운데 날마다 거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요나서의 깊은 묵상을 통하여 알게되는 귀한 책임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수 영성 - E. M. 바운즈의
E. M. 바운즈 지음, 최요한 옮김 / 두란노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순수영성을 읽고

                                                                              E.M.바운즈 지음

언젠가  라디오방송에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에  우리나라  기독교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  예수를 믿는 학생의 비율이 %정도 되는지를 물으면서 3%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이 난다. 적어도 몇십% 정도는 되지 않을까 했던 나의 생각 아니 모두의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렇다 지금의 우리의 영적상태를 분명히 제시하는 정확한 수치인 것이다. 기도가 없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도 없이 세상에 물들어 하나님과의 관계단절의 죄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본다.

순수영성의 chapter 열면서 현재 상태로는 교회가 당당히 세상에 복음을 전할 없다. 세상에 물들지 말고 거룩함을 회복하여 세대와 세상을 붙들어야 한다.’ 구절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진다.

이책은 chapter 1에서 하나님의 , 선교와 부흥,   chapter 2에서 진리를 위한 거룩한 발걸음, 영성생활  chapter 3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철저한 순종, 리더십에 대하여 여러 소제목에 대한 말씀이 있다.   번째로 제시하는 구절이  기도하라 내용이다.  예나  지금이나 선교의 시대요 기도할 때임을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한다.  

영성생활에서는 시대와 상황이 변해도 영적인 원리는 변하지 않으며 하나님과 죄의 속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 시대는 죄의식을 가지고 회개하며 죄를 미워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거룩함을 통하여  성령이 영혼 안에서 역사하시는 은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의 회복을 위해 끊임없는 교제와  믿음의 성장을 이뤄내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이 기도에 능한 사람임을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세요로 특새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필요한 서적임에 틀림이 없다.

책의 말미에 스타디 가이드가 있었는데 읽었던 내용을   꼼꼼히 되짚을 있어서 좋았고 이책은 누구라도 경건과 거룩함, 기도에 대한  지침서로서 충분히  활용할 있는 책임에 틀림이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나님의 경제학
이홍구 지음 / 두란노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의 경제학

                   이홍구지음

책을 처음 받아들고 제목을 확인했을 때 나에게 부족했던 경제적 관념 특히 재정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쌓는 것이 효과적인지의 구체적인 내용을 기대했었다. ‘윤택한 삶으로의 초대’라는 부제는 그 기대감을 배가 시켰다. 그러나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니 이런 생각은 결국 오랜 직장생활 후의 이제는 쉬고 싶은 나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돈에 대한 환상이었음을 부가 행복을 가져온다는 나의 이기적인 마음이 컸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파트 1에서 ‘부유하면 행복할까’라는 소제목으로 1장 부자가 되면 행복할까 2장 부자 때문에 가난할까와 파트 2 행복은 공평하다에서 3장 행복의 조건 4장 진정한 부자로 살기의 총 4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하나님의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부는 구약이나 신약 모두 만유의 주재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은혜로 공급하심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부요함은 소유의 많은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인에게 부요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는 것이지 소유의 많음에 있는 것이 아님을 지적한다. 결국 스스로 가난하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진정한 부자로 살기’에서의 자선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행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존하여 내가 받은 것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 그런 마음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자선에 참여할 때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거룩한 행위임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부유하고 윤택한 삶은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야 하는 책임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 책임과 의무가 결국은 자선, 나눔이라는 행위이며 이를 준행할 대 하나님은 더 많은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며 윤택한 삶으로 인도해주실 것임을 말하고 있다.  

자선은 그리스도인의 의무라 한 말을 되새겨 보면서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마무리시점에 따스함을 공유하는 행복을 기대할 수 있는 마음을 주는 시기적절한 책이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