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그래픽노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프랑시스 메티비에.이자 피통 지음, 이세진 옮김 / 지와사랑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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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요즘 쇼펜하우어의 이야기를 미디어에서 종종 본적이 있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어려워 보여서 선뜻 손이 안갔는데 그래픽 노블과 만나 만화로 나왔다.

주인공 아르투어와 강아지 아트마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총 4부로 구성되어있는 ‘의지와 표상으로의 세계’를 알아가게 된다.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대한 고찰인 인식, 예술과 의지로서의 세계에 대한 고찰인 생명체, 도덕을 번갈아가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설명해 준다.

만화로 되어있다보니 그림으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도 있었다.
이렇게 만화로 먼저 접하고 보니 쇼펜하우어를 좀 더 알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쇼펜하우어에 대해서 입문해보고 싶지만 어려워보여서 망설이시던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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