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자의 일기
엘리 그리피스 지음, 박현주 옮김 / 나무옆의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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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미권 북유럽권 스릴러물이 잘 맞지 않다는

사실을 한 번 더 확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말이 떠오르지만 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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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년
레이먼드 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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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지막 소년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이(장동건과 이름이 같다는)가 탐정사무소 직원으로

친구(? 정체가... 이쁘장했던 그 남자애인가?)와 함께

잘 해가리라는 결말로 끝나서 다행.

역시 주인공 해피엔딩이 좋다.

백기형님은 바람이 말처럼 끝에는 좋은 사람으로 끝났네.

다만 바람이에게만 좋은 사람이었지만...


그리고 재벌 집안 쌈판에 아버지를 잡아먹은 장남과

그 장남을 인정하는 아버지와

댓가를 주고서야 이해를 하는 장남이란 인물이

참 그럴듯 하면서도 너무 가짜같기도 한... ㅋ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다.

조연까지 하나하나 성격이 개성있게 기억에 남는다.
정말이지, 그런 소설 잘 없는데-

마담, 땅콩, 혁철, 영감, 죽은 누나,

음.. 살짝 과잉된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엔터테인먼트 소설로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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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죽을 거니까
우치다테 마키코 지음, 이지수 옮김 / 가나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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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후반의 주인공.

노인이 된다는것. 편하게 산다는것. 품격을 가지고 늙는 다는것이 어딴 것일까 생각해보게 됨.

단 주인공에게 모든 것을 공감하진 않았지만,
마지막에 주임공이 점점 부처가 되어가는 모습은 좋았다.

특히 끝까지 자신을 속인 채 두 가정을 가진 남편을 보고
자신이 살고 싶은대로 산 것이고
본인의 선택에 대해 의연하게 살았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분노가 넘치는 사회에서 깔끔하게 털어내는 모습이 좋았다.

충격적 사건을 뒤로하고, 자신의 나이듦에 대해 의연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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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어도 나 혼자
데라치 하루나 지음, 이소담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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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도 친구도 같이 살더라도 혼자.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이었다!!!

도망만 치는 남편과 이혼하기 위해,
헤어진 남자를 잊기 위해

섬에 들어간 두 여자 이야기.

현실을 직시하여 미련없이 남자를 놓는 모습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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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 군더더기 없는 인생을 위한 취사선택의 기술
인나미 아쓰시 지음, 전경아 옮김 / 필름(Feelm)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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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 책을 너무 많이 봐서 새롭지는 않았고

제목이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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