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괴로운 일, 힘든 일, 부당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이런 일들이 내 탓은 아니지만,
그런 일들에 대해 느끼는 내 부정적인 감정과 선택은 내 책임, 내 탓인 것이다.

쓰라린 기분을 느낄 것인가, 솟구치는 기운을 느낄 것인가. 둘 사이를 가르는 건, ‘이건 내 선택이니 내 책임이다‘라는 마음가짐이다. 지금 비참함을 느끼고 있다면, 아마도 그건 현재 상황의 일부를 내가 통제할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내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내 선택과는 무관하게 억지로 떠맡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문제는 내가 선택한다고생각할 때, 우리는 에너지를 느낀다. 반면 내 의사와 상관없이 문제가 강요되었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부당함과 비참함을 느낀다.

자신의 처지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것과 자신의 상황에 실제로 책임을 지는 것은 다르다. 당신의 상황에 책임이 있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이다. 당신의 불행을 다른 사람 탓으로돌릴 수도 있겠지만, 불행을 책임질 사람은 오로지 당신뿐이다. 왜냐면 살면서 맞닥뜨리는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건 언제나 당신이기 때문이다. 경험을 평가할 기준을 선택하는 건 언제나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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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아무리 땀 흘려 노력해봤자, 결국 섬뜩할 정도로처음과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된다.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 말이다.
심리학자들은 이 개념을 쾌락의 쳇바퀴‘ 라고도 부르는데 사람들이 생활환경을 바꾸기 위해 늘 열심히 일하면서도 실제로는 전혀 달라졌다고 느끼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것이 문제가 되풀이되고, 우리가 문제를 피할 수 없는 이유다. 당신이 결혼하는 사람이 당신과 싸울 사람이다. 당신이 구입하는집이 당신이 수리할 집이다. 당신이 선택하는 꿈의 직업이 당신에게 스트레스를 줄 직업이다. 어떤 일이건 희생이 따르는 법이다.
다시 말해, 우리를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은 한편으로 우리의 기분을해치기 마련이다. 얻음은 곧 잃음이기도 하다. 긍정적 경험이 부정적 경험을 규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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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자식이든 부모든 서로를 저버리지 않으려면 질문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가슴에서 건져 올린물음을 통해 서로의 마음 밑바닥에 흥건하게 고여있는 슬픔을 느끼고 상대의 뼈마다 내려앉은 세월을헤아려야 한다.
진심이 깃든 질문에는 하나의 우주가 들어 있다.

우주를 건네주면 때때로 우주가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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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조용히 음악 소리에만 집중하자.
우리가 만들어내는 이 분위기를 그 무엇보다 소중히 하자.
지금 이 순간을 사진이나 온라인이 아닌 우리의 마음과 기억속에만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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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고와 최상을 부르짖다보면, 우리는 반대되는 것들만을 떠올리게 된다. 나와 어긋나는것 내게 없는 것, 내가 이루지 못한 것. 이런 일들만 머리소무한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거울 앞에 서서난 행복하다고 되뇌지 않는다. 가만히 있어도 행복한데 뭐하러그런 행동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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