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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류광호 지음 / 몽상가들 / 2024년 4월
평점 :
<1984>를 재미있게 읽은 분이라면 훨씬 실감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은 세상에 의해 통제되는 세상을 다룬다.
과거에 나는 얀센 백신을 맞고 3차 백신을 맞지 않았다.
그 결과 백신패스로 인해 카페도 들어갈 수 없었고, 소개팅을 하기 위해서 PCR까지 맞아야 했다.
첫 만남은 잘됐지만 두 번째 만남부터 나의 백신패스 때문에 약속을 쉽게 잡을 수 없었고, 그 결과 어영부영 진행되면서 끝이 났다.
이런 과거가 있었기에 더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다.
음모론은 믿지 않지만 디지털화 되는 세상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