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쓸모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박효은 옮김 / FIKA(피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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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하면 보통 어떤 느낌이 떠오르는가?

나는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고 어렵기만 학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니체나 칸트같은 철학자들의 생각을 봐도 이해하기 어렵고, 모른다고 해서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이었다.


 <철학의 쓸모>는 독자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을 철학적 관점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죽음, 우울과 같은 무거운 주제부터 돈, 사랑과 같은 생활에 깊은 주제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 무거운 철학적 질문이나 내용으로 다루지 않는다. 주제에 대해 철학적 진단을 내리고, 철학적 처방을 제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같이 이과 출신이라서 철학에 무지한 사람도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으며, 철학을 입문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철학 책답게 좋은 글도 많아서 간만에 공부하듯이 밑줄 치며 책을 읽었더니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철학과 약간은 친해질 수 있게 되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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