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사랑해사랑해>
가장 기본적인 말이면서도 참 하기힘든 말이지요.
동화의 세계는 단순하면서 참으로 많은것을 내포하고 있는거같아요.
다커버린 어른으로서 동화를 보기란 참으로 어렵지요.
하지만 그 동화를 집어들면 어쩌면 삶에서 놓쳐버린것들을 찾게되는 순간이 다가와요.
그저 아기에게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아가가 이러이러해도 엄마는 우리 아기를 사랑해.. 라고 얘기하다보면 제 맘이 오히려 위로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저 내 옆의 누군가가 사랑해사랑해사랑해 라고 말해준다면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받는 그 따뜻한 느낌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될수있을거같아요.
간단하고 명료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동화같아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는 따뜻한 시선을 다시금 갖게해준 동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