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를 찾아라! 동물 기네스북 최고를 찾아라! 기네스북 시리즈
스티브 파커 지음, 강미라 옮김 / 국민서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최고를 찾아라! 동물 기네스북 독서

2014/02/28 01:4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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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기네스북

작가
스티브 파커
출판
국민서관
발매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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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물'에 관한 책이다.
그런데 더 흥미가 생기는 부분은 바로 '기네스북'이라는 점이다.
어느분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사람, 동물, 사물이 올라가는 그 기네스북!ㅎㅎ
 
가장 00한 동물들을 찾는 책이구나!
우리의 상식에선 가장 큰 동물은 기린, 가장 코가 긴 동물은 코끼리, 가장 빠른 동물은 치타? 정도 수준의 상식이지;;;
 
그런데 이 책 한권이면 우리 아이들 척척박사가 될듯!^^
 
 


 
총 61개의 기네스북에 오른 동물 혹은 물고기들!
 
처음에 보면 이렇게 분류표도 나와있다.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뉘며, 또한 그 각각의 분류까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중 인상깊은 몇몇을 꼽자면,
 
먼저 치타!
역시 내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네.^^
 
가장 빠른 단거리 선수란다.
양 페이지에 걸쳐 이 동물에 대해 서술해주는 책.
단거리 선수인만큼 순간 속도도 얘기해주며,
동물의 실사 혹은 실사와 비슷한 그림이 들어간다.
 
 



 
가장 큰 도마뱀은 코모도왕 도마뱀이란다.
우측 페이지에는 이렇게 이 동물에 대한 프로필이 나와있다.
으악- 몸길이가 3M나 된단다.
 
이야-
악어보다도 긴건가?!!!
 
 



가장 큰 새는 타조!
그리고 1.5키로나 나가는 타조알!
 
나는 타조가 새임을 잊고있었는데, 새였네;;;
가장 큰 새!^^
 
 



 
앗!
가장 큰 오징어란다. 남극하트지느러미 오징어.
말도안돼! 14미터라니!!!
이런 오징어가 있구나..
어른이 상상만해도 무서운데, 아이들이 보면 정말 놀랄일일듯!^^;
 
요렇게 실사가 아닐경우에는 실사와 비슷한 그림이 그려져있다.
 
 



 
가장 큰 거미는 골리앗새잡이거미.
20센치나 된단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되는 새로운 동물,곤충들도 많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크기나 무게등등에는 혀를 내두르게된다.
 
내가 살고있는 지구 그 어딘가에 이 동물들도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신비롭기도하고,
무섭기는 하지만 한번 만나보고싶기도하고.
 
 


 
크기나 무게, 길이뿐 아니라 이렇게 가장 최근에 멸종된 중요한 동물과 같은 기네스북도 있다.
양쯔강돌고래.
 
이런부분도 아이들에게 멸종에 관한 인식을 심어주고, 지켜야함을 느끼게 해줄듯하다
 
 
 
한페이지한페이지 넘길수록 놀라움을 감출수없었던 [최고를 찾아라! 동물 기네스북]
우리아이 책장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읽을만한 책인듯하다.
자연관찰책과 함께 병행하여 읽으면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아주 좋을듯!^^
 
동물, 곤충에 관심있는 어른이 보아도 상식부분에서 그리고 재미부분에서도 다 만족할책일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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