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 우연히 알게 된 작품들(철학, 소설, 시, 에세이 등등)에게 감동을 받게 된다든지 눈에 띄는 문장을 발견한다거나 하면 그 작가의 첫 작품을 찾아 읽는 나만의 습관같은 방식이 있다. 하여 가끔은 새내기 작가들의 작품에 눈길이 갈 때가 있다. 이 책은 ˝독자를 덜 외롭게 만드는 글을 쓰는 사람이 소망˝ (155쪽) 이라고 말하는 임이랑 작가의 첫 책이다. ... 계속읽기 https://bookple.aladin.co.kr/~r/feed/80159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