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램 동물농장
키즈위드 편집부 지음 / 키즈위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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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운드북 추천! 리틀잼 동물농장으로 다양한 역할놀이를!!


안녕하세요 헵시바예요.
여러가지 책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6살 아들에게 자주 손이 가게되는 사운드북!
사운드북의 좋은점은 아무래도 오감만족이 아닐까 싶어요. 듣고 따라부르며
만지고 느끼는 사운드북이 주는 교육적 효과는 영아부터
어린이까지 참 효율적인 가치가 있는 책같답니다.


6살이라고 하여 사운드북은 너무 어린거 아니야? 싶지만 제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요
책이란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게 가지고 놀면서 보느냐가
아이에게 책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요령중 하나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번에 리틀잼 동물농장도 동물노래가 나오면 형제들끼리 서로 동물흉내를 내면서 얼마나 깔깔거리고 웃던지
그런 즐거움을 주면 성공한것이 아닐까 싶어요




키즈위드에서 나온 사운드북!
보면 볼수록 견고한 사운드와 다양한 색채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저희집 사운드북이 있지만 그중 단연 인기최고일듯 싶어요
제가 크리스천이라 CCM 동요, 크리스마스캐롤 등
아이와 함께 노래를 틀어놓고 부르고 있노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듯


 
6곡의 동요와 효과음 - 곰세마리, 정글숲, 나비야, 동물흉내, 엄마돼지 아기돼지, 올챙이와 개구리



자세히보면 6곡의 신나는 동요와 효과음들이 있는데요.
장난감에 맞추어 흔들을수 있도록 딸랑이로도 갖고 놀수있고
박자에 맞춰 흔들흔들 신나게 저절로 흥이 나요.
2개의 스피커가 들어있어 맑고 풍부한 효과음들로 국내 최초 스테레오 사운드 동요장난감으로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영아들 선물로 적극 추천하기도 했답니다
(교회 크리스마스 선물, 영아부 선물 등등 )



 



6가지의 노래들이 다들 익숙한 노래라 아들이 쉽게 따라부르며 노래를 불러요,
요렇게 가지고 놀다가 밥먹으면서 이 사운드북을 틀더니 형제들끼리 노래에 맞춰 동물흉내를 내면서 깔깔거리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사용하다보면 오작동시에는 고장난것이 아니니 건전지 교체를 해주셔야 해요~




아이들이 사용하는것이라 엄격하게 정리된 재료를 사용해 KC 인증을 받고 안전까지 생각한 그 섬세함!
아이들의 완구나 교구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다고 하면 정말 섬뜩한데.
특히 영아기아이들은 물체를 느끼려고 입으로 자주 물거나 빨는데
이런 디테일함이 있어야지 추천할수 있잖아요





책의 디자인과 색감이 선명해여 이렇게 단독으로 보기에도 그림들이 아기자기합니다




다 사용하고나선 정리할때 따로따로 정리하여
나중에 딸랑이 어디갔지? 찾을필요없이 정리까지 깔끔하게~



어린이 사운드북!!
아이들이 즐겁게 볼수 있는 사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답니다
특히 어린 영아들일수록 더 재밌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책은 언제나 배신하지 않는듯..
책이 주는 즐거움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사운드북이라면 키즈위드 리틀잼 동물농장 재밌게 잘 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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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이야기 -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라가치 상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2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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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네버랜드 우리걸작 그림책
거짓말 같은 이야기




볼로냐 라가치상은 작품성이 우수한 책에 주어지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릴만큼 권위가 있는 상이라고 해요
저는 작년에 이 책을 처음 만났는데 그때 정말 감명깊이 읽었거든요
세계의 여러나라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방법!
우리 아이들처럼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 이 현실을 어린이의 시점에서 잘 보여지고 있는 책!



                               
                              



작년에는 우리 첫째가 그 책을 읽고 매우 감명깊이 책을 저와 함께 읽었는데요
6살이 된 우리 둘째에게 이 책을 보여주었더니 매우 신기해하면서 엄마 이 아이는 왜 이렇게 슬픈 표정을 하고 있어?
이 친구는 왜 이래? 라고 물으면서 친구의 상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라구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솔이!
어찌보면 우리 아들과 같은 평범한 남자아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보다 조금은 힘들게 살고 있는 각기 다른 문화의 아이들이 생활을 위해서 이렇게 힘들게도 살아가고 있구나
우리는 어찌보면 우리보다 더 나은 사람들의 기준에서만 보고 불행하고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지하 갱도에서 일하며 석탄을 실어오르는 아이
카페트 공장에서 14시간씩 일하며 가족의 빚을 어여갚는게 꿈인 아이
말라리아에 걸려서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이
맨홀에서 11년째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



각각 다른 생김새 문화 모습이지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들은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책을 다시한번 보니 조금만 뒤돌아보면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꿈이라는걸 잊지않고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다는거
그래서 우리도 우리의 상황에 감사하며 주어진 상황속에 만족하며 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따뜻함을 가져다 주는 책이였습니다
나만 아는 이기적인 모습에서 타인의 모습에 공감과 마음을 느낄줄 아는 책!
감동이 있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책이였어요~


거짓말 같은 이야기

저자 강경수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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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세트 - 전23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마리알린 바뱅 지음,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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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아 안녕!
내가 잘할수 있을까요?
동생은 내가 좋은가봐요



시공주니어에 출판사에서
우리걸작그림책, 네버랜드세계의걸작, 과학 등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만나보면서 참 많이 배우고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이번에 만나본 성장 그림책도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읽어본 책들이였어요
사랑스러운 주인공 토끼 톰! 의 이야기로 3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진 성장 그림책은 1권부터 25권가지 있구요
생활속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우리 아이들에게 공감과 이해, 위로를 전해줄수 있는 이야기들이지요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충분한 공감 이야기로
그 속에서 아이들이 겪어야 할 감정적인 느낌과 사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책이 잘 말해주고 있었어요
첫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유치원에서 겪게 되는 변화들
동생이 태어났을때 느꼈을때 감정들
그리고 정든 동네를 떠나 이사를 가게 될때 익숨함을 버리고 새로움을 맞아 들어야 하는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생각과 사고가 자라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내가 잘할수 있을까요? (네버랜드 성장 그림책 01) - 유치원 처음 가는 날

웬만하면 다 겪어본 일들이라, 넘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할수 있더라구요
유치원에 처음 간날, 자기가 어떻게 적응했는지
지금의 절친과 어떻게 친해졌는지 설명해주면서 처음은 낯설었지만 나중에는 더없는 친구가 될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의 이야기처럼 받아들였답니다 이때 부모는 뒷 길잡이에 나오는 글들을 보면 도움을 받을수 있잖아요
새로운 환경은 함께 만들어가는것이라는것! 두려움을 없애주고 함께 용기를 주는것! 이라는 글귀가 저에게도 많이 다가왔네요


큰 아들의 경우는 이 세가지를 모두 겪어본 터라 동생이 태어났을때 일어나는 탐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읽기 시작!
이제는 한글을 읽을수가 있어서 스스로 이렇게 잠날때마다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요


동생은 내가 좋은가봐요 (네버랜드 성장 그림책 02) - 동생이 태어났을때

동생이 마냥 태어나고 아이가 느껴야 하는 감정의 변화들을 이야기하면서 엄마인 저도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났어요
몸이 힘든것보다 우리 첫째가 겪어내야 할 그 감정들이 안쓰럽고 그렇게 미안하더라구요
아직도 이 아이도 어린 아이인데 형아라고 다 양보해야 하고 이해하길 바라는 이기적인 저의 다그침이 후회가 많이 되요
톰이 마지막에는 어린 동생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들을 보고 까르르 웃겨 주는 형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부분을 배울수 있는 곳곳의 포인트들이 있는것 같아요

내 방아, 안녕! (네버랜드 성장 그림책 04 - 이사 가는 날)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움을 맞아들어야 하는 상황들,
특히나 저나 우리 아들이나 이런 상황에 두려움이 많은 성격이라 꼭 저희집 이야기를 하는것 같았네요.
하지만 그곳에서도 여전히 좋은 사람들 친구들이 존재한다는거, 지금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지만 새롭게 펼쳐질
환경의 변화와 사람들에 대해 기대감을 갖는 자세를 갖는다면 내 자신이 더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 용기와 담대함이 우리 아들들의 마음속에 씨가 되어 잘 자라주기를..
마치 이 책들의 주인공 톰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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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의 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6
다케우치 마유코 그림, 오이카와 겐지 글,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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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 그린피스의 집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그린피스의 집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환경에 대해 이 책을 읽고 모처럼 다시한번 아이들과 생각했던 시간이였어요
그린색으로 되어 있는 책 표지에서 제목과 연관된 작은 초록색 개구리 한마리!
그린피스하면 국제 환경 보호 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 ' 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책에서 묘사된 그린피스는 이 책의 주인공인 작은 개구리 한마리랍니다




낮은 채도의 수채화기법으로 그림들이 나오는 분위기가 마음에 콕 와닿았어요
좋아하는 색이기도 한 그린!
웬지 그린을 보면 눈도 정화되고 내 주변도 정화되어지는 그런 깨끗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뎅
책장 처음은 낙엽이 수북히 쌓인 가을의 계절로 시작되면서
개구리 한마리가 깡통밖으로 얼굴을 쏙 내밀며 이야기가 시작되요





이 깡통은 바로 그린피스의 집! 집으로 연관되는 현관문이구요 개구리가 살고 있는 집은 바로 땅 밑에 있답니다
쏜살같이 달려가는 그린피스의 집은 다양한 물건들이 아주 많죠~
우리가 버린 재활용 병뚜껑, 음료수캔, 버려진 옷과 신발들
어쩌면 우리가 무심케 버린 쓰레기들이 땅밑에서 살아가는 또 다른 이들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도..






제일 재밌었던게 타이어가 바로 그린피스의 욕조가 될수도 있는거구나!
요런데서 상상력이 퐁퐁 샘솟으면서 아이들에게는 흥미를 가져다주는데요
잠이 오는 그린피스의 따뜻한 침구는 우리가 무심코 버린 장갑!
얼마전에 지인과 대화를 하면서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돌고 돌아서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때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더라구요





아이들은 개구리의 행동에 주목하지만 어른인 저로써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들을 아끼고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 책을 보고나서 개구리에 대해서 다시 궁금해하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볼수 있는 책이였어요
쓰레기 뭉치속에서 살아가는 그린피스는 자신의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또다른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모습속에서
우리 역시 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단순하고 글밥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과 재밌게 읽어볼수 있는 책이였어요~





그린피스의 집

저자 오이카와 겐지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8.04.25.

상세보기


위 포스팅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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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잡았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7
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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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7

I GOT IT!
내가 잡았어!

ⓒ헵시바

<구름공항> <시간상자> 의 작가 <br />데이비드 위즈너 신간 그림책 <br />내가 잡았어!




글러브와 야구공
그리고 제목만 보고 대충 야구에 관련된 그림책이겠구나 싶었어요
<구름공항> 에서 만난 데이비드 위즈너 책은 글자가 없기에 더 상상력을 동원하면서 읽을수 있는 책으로 감명깊게 읽었던지라
이번 5년만에 출간된 이 책도 너무나 기대기대!
아이가 보자마자 엄마 이거 글자가 또 없네? 라고 말하면서 그림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며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이 특별한건 이번에 한정판으로 작가의 사인이 들어가있어서 더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성장기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 같은데요
저도 그렇게 많은 책을 읽어주지는 않지만 아이가 책을 재밌게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커요
많은책을 읽기보다 책 한권을 읽어도 재밌게..
저같은 분들의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 책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한 아이의 뒷모습
작가는 이렇게 첫 페이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있어 그림책의 그림은 정말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이 책을 보고 난후의 느낌은 정말 그림의 실감도가 꼭 하나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것처럼 선명하고 그림들이 하나하나
원근법을 사용해서 그런지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그 인물의 감정까지 느낄수 있도록 그림이 그려진것이였어요





글자가 없는 그림책
정답이 정해져있지 않아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데, 그림을 봐서는 주인공으로 보이는듯한 저 아이는
야구를 무지 사랑하는 아이같이 보이구요. 야구의 시합도중 야구공을 받아야 하는도중 자신있게 받을거라 생각했던 생각과는 달리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죠
그런 다음 느껴지는 감정들!
어떤 감정들이었을까요? 요런 감정들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볼수 있겠죠~



데이비드 위즈너는 우리의 꿈돌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것보다 가까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br />-뉴욕타임즈-



주된 사건은 야구공이지만 이 야구공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잘 보여주는 그런 장면들이 참 많이 있었는데
야구공이 크게 그려지는 장면에서는 그 공이 자기자신보다 더 커보이는 작아지는 자아에 대한 두려움
저 공을 잡을수 있을까? 란 불안감 그리고 몇초간의 긴장
책을 보고 있노라면 그 감정에 흽싸여서 나도 노심조차
저 빨간옷을 입은 저 아이는 공을 잡을수 있었을까?




역시나 결론은 언제나 해피엔딩이겠죠
그런후 저 아이가 갖는 기쁨과 성취감 자신감등에 대해서 우리아이도 스포츠라는 종목을 통해서 그런 자아존중감을 갖는
아이가 되길 바래보네요. 데이비드 위즈너는 그런 마음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면서 마치 주인공 아이처럼 이 책을 보고 있는
우리 아이들도 그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는 아이들로 자라갔으면 하는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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