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아요.' 아무나 독신으로 살 수 없다. 라는 그녀의 외침은 신이 난다. 삶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달콤한 사탕발림 없이 적날한 주위사례들과 작가의 정직한 입담으로 독자를 빠져들게 한다. 깔깔깔 웃다가 갑자기 긴장하게 되는 글... 특히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가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까지 들게한다 나탈리...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