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사랑과 지식을 아우른다. 사랑은 수용이다. 상대를 수이해는 따라온다. 이해는 아는 것을 버리는 것이다. 기존의버리지 않는 한, 새로운 것은 절대 우리 몸에 들어오지 않는다 - P282
답 시스르륵 넘어 온 듯 하지만,주르륵 흑흑...꾸르륵 넘긴 알맹이로 차,쭈르륵 깔깔...후르륵 넘기다 문득,쪼르륵 달려가...사르륵 만지고 싶은,머리에 꽃이고 아리랑!
'혼자 살아요.' 아무나 독신으로 살 수 없다. 라는 그녀의 외침은 신이 난다. 삶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달콤한 사탕발림 없이 적날한 주위사례들과 작가의 정직한 입담으로 독자를 빠져들게 한다. 깔깔깔 웃다가 갑자기 긴장하게 되는 글... 특히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가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까지 들게한다 나탈리...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