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 강점과 독특한 경험을 살려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쓸수록 돈이 된다
양원근 지음 / 해뜰서가 / 2025년 1월

[서평]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법 '쓸수록 돈이 된다.'

우리가 가진 강점과 독특한 경험을 살려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행 경험을 살려 유튜브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결합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국내 성공 사례를 통해 콘텐츠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특정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SNS와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콘텐츠로 돈을 벌기 위해 꾸준함과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규칙적인 업로드와 진심을 담은 소통이 핵심이며,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것이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특히, SNS에서의 댓글 소통과 고객과의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순히 글쓰기 기술을 넘어, 자신만의 강점과 매력을 콘텐츠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기획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기획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은 마케팅과 전략의 대가 세스 고딘이 제시하는 실천적인 전략 가이드입니다.

단순한 이론이나 비전이 아니라, 세스고딘의 메모장 수첩을 훔챠보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구체적이고 바로바로 실행 가능한 전략적 사고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략을 세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프레임워크를 제시합니다. 전략은 단순한 목표 설정이 아니라, 지금의 위치를 분석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과정이에요. 전략 실행에는 자원, 네트워크, 과거 데이터의 활용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비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로서 나만의 무기를 만들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네용에서는 협력의 중요성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현대의 전략은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협력과 조율이 성공적인 전략의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혼자 일하는게 익숙한 저도 함께 일하는 방법도 잘 짜서 다시금 기획을 더 잘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전략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강조합니다. 시간을 단순히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ㄱ습니다. 또한 반성하게 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지금의 실천이며, 이를 통해 내일의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니 올해 마지막 시간도 잘 활용해서 내년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문제 해결을 단기적인 대응에만 머무르지 말고,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배에 구멍이 났을 때 물을 퍼내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비유를 합니ㄷㅏ.

시스템 안에서 직원으로 단순히 일하기보다 시스템 위에서 관리자의 시야로 전체를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관점의 차이네요..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책이 아니라, 삶과 일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의 기본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세스고딘의 실천적이고도 통찰력 있는 메모같은 핵심을 뚫는 내용으로 가득 담긴 이 책 기획자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하는 것.

일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하는 것 - 최고의 마케터가 찾아낸 1만 일잘러의 비밀 5가지
아다치 유야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월

일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하는 것. 

이 책 서평에 신청한 이유는 "1년만 일찍 읽었더라면 삶이 달라졌을 텐데!"라는 추천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 비밀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실행력으로, 성과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시작하는 거라고 강조합니다. 두 번째는 결단력입니다. 고민을 행동으로 옮기는 힘이야말로 성과를 내는 데 필수적인 요소죠. 세 번째는 의사소통력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대방의 행동 변화까지 이끌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통찰력으로, 핵심을 빠르게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십은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조직을 이끄는 힘입니다.

구체적인 인풋과 아웃풋 사례를 통해 실천 방법도 제안합니다.

일을 시작하기전에 생각이 많은 사람들과 일단 하는 사람들을 비교분석하는 내용ㅇ;라 재밌게 봤습니다.

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세부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결과를 만들어갔습니다. 또 다른 프리랜서 게임 개발자는 "직접 결과를 만들어야 실력이 쌓인다"며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해 성과를 쌓아가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꾸준한 준비와 실행이 중요한 메시지로 전달됩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후에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금 당장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준비 단계에서 멈춰 서지만, 변화와 성과는 항상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현재의 작은 행동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매우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일단 하면 그때부터 길은 만들어지는 법이지요. 맞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책입니다. 작고 사소한 행동 하나라도 바로 시작하는 것, 그것이 성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줍니다. 새해에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유ㅣ해 지금 바로 읽어보시고,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챔피온, 빈티지 챔피온의 모든 것 이 책은 단순히 브랜드 역사만 담은 것이 아니다

CHAMPION - 빈티지 챔피온의 모든 것
태그 & 스레드 지음, 강원식 옮김 / 벤치워머스 / 2024년 12월

챔피온, 빈티지 챔피온의 모든 것 이 책은 단순히 브랜드 역사만 담은 것이 아니라, 챔피온이 어떻게 100년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패션 브랜드의 역사와 디테일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빈티지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브랜드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한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챔피온의 역사는 1919년에 시작됩니다. 책 속 타임라인은 창립부터 현재까지 챔피온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보여줘요. 1930년대에는 미군 훈련복을 제작했고, 1950년대에는 리버스 위브 스웨트셔츠라는 상징적인 제품이 탄생했죠. 1970년대에는 NBA 공식 유니폼 제작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이후 스트릿 패션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브랜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챔피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리버스 위브 스웨트셔츠입니다. 리버스 위브라는 독특한 기술은 옷이 세탁 후 줄어들지 않도록 개발된 것으로,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였죠. 챔피온의 정통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태그 하나에도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책에서는 이런 기술 개발 배경과 실제 설계 도면 등을 통해 챔피온의 디테일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리버스 위브 후드티 스웨트셔츠는 챔피온의 대표 제품입니다.

이책을 보고 처음알았지만 1930년대에 처음 탄생해 현재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현행보다 빈티지 리버스위브가 더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ㅏ다.

유니폼용으로 만들어졌지만세월이 지나면서 일상 속 편안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특히, 1970년대 빈티지 후드와 관련된 다양한 스타일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 저같은 빈티지 매니아들에게는 중요한 공뷰자료가 됩니다.

제가 좀 팝니다 이커머스, 뭘 잘해야 팔리는 걸까?

제가 좀 팝니다 - 관심을 클릭으로, 클릭을 매출로 만드는 방법
진민우 지음 / 길벗 / 2024년 11월

제가 좀 팝니다 이커머스, 뭘 잘해야 팔리는 걸까?

진민우 대표님의 제가 좀 팝니다는 이커머스를 하면서 흔히 빠지기 쉬운 착각을 하나하나 깨뜨리며, 진짜로 잘 팔리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기존의 진대표님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도 많이 들어가있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말 실감 나게 설명합니다.

책의 첫 장에서는 우리가 쉽게 하는 착각을 꼬집습니다.

 "좋은 제품이면 당연히 잘 팔리지 않나?" 같은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고객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구매하기까지의 동선을 하나씩 뜯어보며 이야기합니다. 

메인 페이지부터 상세 페이지, 리뷰, 장바구니, 결제 페이지까지. 이 각각의 요소들이 얼마나 잘 맞물려야 고객이 이탈하지 않는지 현실적으로 알려주십니다.

 특히, "광고만 잘하면 팔릴 거다"는 착각에 대해선 정말 뼈 때리는 충고와 함께 해결책을 주십니다. 유입만 많아서는 소용없고, 전환율과 객단가가 맞아야 매출이 쑥쑥 올라간다는 얘기, 공감 200%였습니다.

2장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에 대해 깊이 파고듭니다. 단순히 "우리 제품 좋아요!"라고 외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게 뭔지, 그들의 부족함과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해주시는데요ㅕ. 

제품이 고객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는 걸 사례로 알려줘서 확 와닿았습니다. 이런건 바로바로 써먹어야죠?

또한  진대표님은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단일 이미지 콘텐츠로도 억대 매출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그런데 단순히 화려한 광고가 아니라, 제품과 딱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객이 공감하고 반응할 수 있는 메시지와 콘텐츠 기획, 정말 중요한 부분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SNS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이야기는 이 시대의 마케터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팁들로 가득합니다. 고객이 어떤 과정을 거쳐 구매를 결정하는지, 그 과정에서 신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줘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어요.

결국 이 책이 계속 강조하는 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겁니다. 내가 좋아서 만드는 게 아니라, 고객이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걸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대표님의 경험이 묻어난 실질적인 조언들 덕분에,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커머스 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읽어보세요. 후회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