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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위한 나의 첫 세무 수업 - 투자받는 스타트업, 비결은 바로 세무에 있다
조문교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스타트업을 위한 나의 첫 세무 수업
투자받는 스타트업 비결은 바로 세무에 있다.
이 부분이 이 책을 읽게 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저도 꾸준히 사업을 하다 보니 작은 스타트업을 운영할 때도 있었고 프리랜서로 일을 할 때도 있었지만 세무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고 세금을 내가면서 배웠던 게 사실입니다.
워낙 세무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세무에 대한 지식이 결국에 내가 투자한 만큼 얻어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일수록 세무나 세금에 대해서 별로 신경 안쓰고 일단은 수익을 늘리는 것과 매출을 늘리는 것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회사들이 많은데요.
세금을 신경쓰지 않으면 앞으로 벌고 뒤로 까먹는 일이 발생합니다.
저 또한 그걸 겪었었고요. 수익이 늘면 들수록 내가 업무에 필요한 지출을 아지 않고 아낀다면 굉장히 많은 세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예방하는 방법도 책에 잘 나와있었습니다.
일단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세금이 어떤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세금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가서 보면 총 25가지의 세금 업무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자금 사업자라 할지라도 소득세 부가세는 무조건 내야 하는 세금이고 개인적으로 세금을 내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같은 공부가 준비되어 있지 않는다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벌고 뒤로 까먹는 일이 발생합니다.
"돈은 최대한 많이 벌고 싶은데 세금은 최대한 적게 내고 싶어요"
첫 부분에 이 얘기가 바로 제얘기 같았는데요.
사업자가 기본적으로 내는 세금은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등이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부가세는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때문에 제가 크게 부담할 게 없지만 소득세의 구조에 세금 구간을 잘 신경 쓰지 못한다면 분명히 많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만큼 세금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되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회계를 신경쓰지 않으면 나중에 투자받기가 어려워질지도 모릅니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던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던 이 책은 세금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반드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