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호르몬 - 나를 움직이는 신경전달물질의 진실
데이비드 JP 필립스 지음, 권예리 옮김 / 윌북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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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인생은 호르몬

자 오늘 읽어봤던 책은 인생은 호르몬이라는 책입니다.

사실 도파민이 궁금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알게 된 책으로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요. SNS에서 빠져나와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더군다나 유명한 유튜버인 궤도님이 추천한 책이라고 하네요. 읽고 나면 왜 그랬는지 알 거 같습니다.


실제로 도파민 외에도 다른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인간의 하루의 삶에서 에너지를 쓰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그런 에너지를 아끼고 내 삶에 조금 더 집중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옵니다.


또 재밌었던 게 여러 가지를 동시다발적으로 멀티태스킹하는 경우에는 도파민 스테킹이 일어나서 도파민 자극원을 차단하는 고문과도 같은 상황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마치 커피 마시면서 음악 들으면서 일을 하는 제 모습이 생각나서 아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도파민의 지배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도 자세히 나오는데요. 비전보드를 통해서 내 목표 설정과 어떤것에 내가 집중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고전적인 방법이기도 하나 이 방법으로 실천력을 좀 더 얻는다고 하면 무조건 실행하는게 맞죠.

거기에 꾸준함 운동과 꾸준한 활동을 하면 인간의 뇌에서 먼저 그 꾸준한 활동을 하는 시간이 메모리로 저장된다고 합니다.

간헐적이 아니라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한다면 하기싫어도 해야되는 것들을 해낼 수 있는 도파민의 연료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왜 건강하고 좋은걸 먹어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것 같아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라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라면 자체가 위와 간 그리고 대장에도 부담이 되는 음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라 정말 몸에서 원하는 음식을 먹고 장내 미생물이 도움이 되는 미생물이 된다면 더욱더 발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세르토닌 양이 적어졌을 때 정제 탄수화물 즉 쌀이나 밀가루를 많이 먹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그 빵 밀가루 등이 미치도록 먹고 싶을 때 꼭 자제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되게 단순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어떻게 왜보다는 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그 다음에 어떻게를 알려주니 조금 더 실천력을 얻을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재밌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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