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 - 20대 쇼핑중독자가 1년간 쇼핑을 끊고 일어나는 일들
케이트 플랜더스 지음, 윤영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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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나는 쇼핑중독자 였습니다.

사고 또 사는 소비습관 끊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소비를 줄이고 물건을 정리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고 싶어서 이 책을 재밌게 읽었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쇼핑 중독이나 어떤 물건을 사는데 쾌감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29 생일에 쇼핑 금지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말을 하고 지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빚을 갚고 내 게으름에 대한 변명을 멈추고 취미 중 하나인 술을 끊기 위해 큰 결심을 했다. 나는 아직 내가 원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가 되지 못했다. 그렇기에 사는 걸 멈춘다는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다고 합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실천하는 것도 뛰어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필요한 게 있을 때만 쇼핑을 하고 싶었기에 본인의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확인하고 목표와 가치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세우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지수를 줄이고 저축을 더 많이 하길 원해서 이러한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단순히 쇼핑을 멈추는 게 아니라, 몇 달간 입지 않은 옷들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에 대한 스트레스들도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했던 것들 혹은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은데 어쩌다 한번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 구매한 물건 같은 그런 것들 꼭 필요한 것들 외에는 정리하는 것도 쇼핑을 멈추는 데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물건이 어떤 게 있는지 알고 그 다음에 그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 이 앞으로에 구매 과정에 더 필요 하다는 것 인거죠.


또한 저자는 쇼핑을 멈추는 것을 넘어 디지털 디톡스를 자연스레 실천 했는데요. 1년내내 최소한의 광고만 보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었고 그로 인한 결과로 sNS 계정이나 광고 계정들을 전부 언팔로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광고에 반응할 본인의 의지가 약하다면 아예 차단하는 것이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는 것에 대한 예시가 나옵니다.


디지털 디톡스를 넘어 광고 디톡스를 한 그녀에게 굉장히 놀랐으며 이 책 후반부로 갈수록 그녀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자세히 나오는데 저에게 굉장히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쇼핑을 너무 많이 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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