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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하는 힘 - 자신만의 성공 리듬을 만드는
손민규 지음 / 북스고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자신만의 상공리듬을 만드는 그냥 계속하는 힘
그냥 계속하는 힘
“계속할 수 있는 힘, 그것이 곧 성공의 본질이다.”
국내 최고 로펌 출신 변리사인 저자 소미규 작가는 단순한 멘탈 관리가 아닌 ‘실행력의 습관화’를 이야기 합니다.
저자가 처음 건축학과에 진학했을 때는 단순히 디자인만 배우는 줄 알았다고 해요. 하지만 다양한 역할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혼자서 이뤄낼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특히 건축 수업에서 얻은 가장 큰 배움은 "잡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었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이때부터 꾸준한 학습과 협업의 습관을 만들어갔던 저자의 과정이 공감됐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일을 하는데 이때 배운것들을 전부 활용할수있었다고 합니다.
어디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영웅담같은 이야기로 느낀것 같습니다.
목표가 생기면, 일상이 새로워진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퇴근 후 맥주 한 캔과 유튜브가 일상이었다는 저자 하지만 목표가 생기자 삶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각 과목별 공부법을 찾아다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질문도 남기고, 시험을 앞두고는 매일매일 쌓여가는 정보에 몰입하는 모습이 몰입하고 있다는 그자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트랜스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특히 '사법고시'라는 막연한 도전을 구체화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실행해가는 과정이 현실감 있게 보여지는게 인상적인데 이건 해본사람들만 아는 퀄리티가 담겨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자는 사법시험의 높은 난이도, 회사의 현실적인 한계를 알게되고 그 모든 걸 겪으며 ‘성공’이라는 개념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대기업의 안정성은 있으나, 내 성장을 멈추게 한다"는 표현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어디에 있든 내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는 결국 다시 시험 준비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결국 국내 최고 로펌 출신 변리사가 되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냥 계속하는 힘”은 거창한 성공 전략이나 비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한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나와있는 책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포기하지 않고 그냥 계속하는 법을 적용시킨다면 우리도 지금보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성장해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