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망치 - 낡은 생각을 부술 때 시작될 삶의 변화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김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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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출간되고 화제의 도서였던 '가진 돈은 몽땅 써라' (먹고 놀고 마시는 데 목숨 걸어라. 다시 살 수 없는 것들에 투자하라.)의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의 신간이 나왔네요!

헉 그런데 이책 출간 1년 만에 30만 부 돌파, 아마존 리뷰 7,500개 이상이라니 어마어마 합니다. 일본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리우는 호리에 다카후미 이번에는 어떤이야기를 할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더 배우고 시작해야지"라는 생각은 이미 늦었다

상위 1퍼센트만 실천하는 성공법칙으로 저자는 '지금 바로 실행하는 힘'을 강조합니다. 특히 2017년 롯폰기 거리에서 직접 기획한 기술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겪은 에피소드가 인상 깊었습니다.

전문가도, 관련지식도 없었지만 단기간에 행사를 성공시킨 이야기를 통해서 시간 없다고 툴툴거리기 보다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자는 무언가에 푹 빠져본 경험이 있는지, 좋아하는 일에 빠져본적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그런 몰입을 해본경험이 곧 내 확장을 열어주는 가능성이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좋다고 합니다. 게임이든 뭐든 하나라도 빠져봤다면 그 안에서 얻은 통찰이 비즈니스나 창업, 콘텐츠 기획 등 다른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실제로 저자도 게임의 성공 요소를 이해한 감각으로 다양한 사업에 적용했다고하니 더 와닿네요.


생각해보니 게이밍피케이션 기법도 게임에서 고안해낸 기법이니 말이되네요.


키포인트를 본다면 최근 1년 사이에 싫증이 난 일이 몇가지가 있는지 묻는데요.

싫증리스트를 적어보라고 합니다. 싫증이 난다는 것은 곧 익숙해져서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이고 싫증리스트는 곧 성장리스트라는 생각망치를 때립니다.


“일류는 경기의 절반 동안 에너지를 아끼고, 진짜 기회가 온 순간 100퍼센트의 힘을 쏟아부어 득점을 올린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점과 점을 연결하다 보면 언젠가 하나의 선이 된다"라고 했던 것처럼 여러 경험들이 ‘집념’이라는 이름 아래 나중에 하나로 이어진다는 걸 강조 합니다.


생각망치는 제목그대로 우리의 오만함을 깨부수는 리프레이밍해주는 그런책입니다. 일과 취미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 실행력 부족을 느끼는 분,

그리고 ‘무언가에 진심으로 빠져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호리에 다카후미의 생각 망치 강력추천드립니다!


#서평 #생각망치 #호리에다카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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