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위드 와이 - 수백만의 인생을 바꾼 단 하나의 질문, 15주년 특별 개정판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임팩터(impacter)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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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스타트 위드 와이 (15주년 특별 개정판)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사이먼 사이넥

처음 이책을 알게된건 유튜브의 테드강연 골든 서클에서 부터 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수많은 리더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 책입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의미, 그리고 남을 설득하는 힘의 시작점을 짚어주는 책이에요.


사이먼시넥의 강연이담긴 유튜브 테드 골든서클영상을 보면 좀더 이해가 쉬운데 골든서클의 ‘WHY - HOW - WHAT’의 구조를 소개하며 골든서클 개념이 등장합니다.


리더십은 단순한 업무 지시나 관리가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방향 제시라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사람들은 ‘무엇을’보다 ‘왜 하는가’에 더 감동하고 움직입니다. 저 부터도 직원들에게 어떤걸 시킬때도 그 부분을 고려하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왜 이걸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감동이 없습니다. 에플의 사례처럼, 브랜드는 WHY에서 출발했을 때 더 진정성이 생기고 소비자도 이를 느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잡스의 진정성과 그진정성이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이덴티티 덩어리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컴퓨터를 만듭니다”보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더 울림이 크다는 걸 이 장을 통해 실감했습니다.



머리(이성)보다 가슴(감정)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람들은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통해 ‘이 회사가 좋다’, ‘이 제품이 끌린다’고 느낍니다.

결국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건 숫자나 정보보다 ‘감정’이라는 점. 마케터나 리더라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문장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 책은 진짜 많은 것들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됩니다.

왜 이일을 하는지에서 부터 왜 이제품을 택하고 만들게 되었는지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하고 있는지 좀더 객관적인 자신과의 대화가 진행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감히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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