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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재무제표 분석 - 주식·펀드 투자에서 기업분석 실무까지
이병권 지음 / 새로운제안 / 2025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기업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재무제표 분석
오늘 소개할 책은 재무제표 분석 입니다. 부제에는 “주식·펀드 투자에서 기업분석 실무까지” 라고 적혀 있는데요, 단순히 숫자만 읽는 것이 아닌, 기업의 숨은 속사정과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좋은 기업, 나쁜 기업, 이상한 기업”이라는 문구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이 책은 투자자는 물론, 기업을 제대로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투자를 할때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재무제표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하기에 서평신청해봤습니다.
매출채권의 회수속도라는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매출채권의 회수속도가 느려지면 자금이 고갈된다”는 제목처럼, 회수 기간이 길어질수록 회사의 현금 흐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책의 본문에서는 매출채권회전율과 회수기간을 계산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다루고 있어, 숫자에 익숙하지 않은 저도 이해하기 쉽게 다가왔습니다. “365일 ÷ 매출채권회전율”이라는 공식과 함께, 실제 사례까지 더해져 실무적인 감각까지 익힐 수 있었습니다.
회계나 재무 관련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기본적인 계산법과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회사를 운영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손익계산서 구조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매출액부터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순이익까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가 특히 유용했습니다. “영업활동과 투자·재무활동의 구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 숫자 이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숫자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숫자가 중요한지,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영업이익은 회사의 본질적인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설명은, 손익계산서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투자자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재무제표 분석부터 수익성, 성장성, 신용평가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습니다. 이 흐름을 통해 단순히 숫자를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미래 가치까지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특히 “유동부채와 유동자산의 비교를 통해 부채 의존도를 판단할 수 있다”는 부분은 실전 투자에도 바로 적용 가능한 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책이 아니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 분석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투자를 하려는 분들은 꼭 읽어봐야하는 기업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재무제표 분석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