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 -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4단계 전략
허지영 지음 / 책과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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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퍼스널 브랜딩의 모든것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4단계 전략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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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말, 정말 자주 들리죠. 하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면 막막해지는 게 사실이에요.

이 책 『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은 그런 막연한 사람들을 위한 아주 친절한 안내서예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자기 인생을 정리하고,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신을 브랜딩하고자 한다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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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을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점이었어요. 책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그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엘리트급 루틴을 실천했다고 해요. 운동, 식습관, 청소, 시간 활용까지. 이런 자기관리는 단순히 삶을 정돈하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힘이자 곧 ‘신뢰받는 브랜드’의 기반이 되는 거죠.


나 자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만이, 결국 타인의 삶에도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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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삶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삶 속의 어떤 위기, 어떤 과제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가?”

이런 질문은 나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저자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결국 자기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해요. 수강생들과의 수업 속 경험을 통해 질문이 얼마나 강력한 도구인지를 직접 느꼈다고 하죠. 퍼스널 브랜딩은 곧 ‘나 자신을 정확히 알고, 그 가치를 말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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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반부로 갈수록 ‘자아 성찰’의 중요성이 짙어집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하면 외적인 이미지나 콘텐츠를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은 오히려 ‘내 안을 얼마나 깊이 들여다봤느냐’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로빈슨 크루소'를 예로 들어, 외로운 섬에서도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감사함을 느꼈던 로빈슨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성장’은 스스로와 마주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줘요.


특히 10분 글쓰기 실습을 반복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고 두려워하는지를 스스로에게 묻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이 과정은 나의 진짜 이야기를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반이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책이 아닙니다.

나를 잘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어, 세상과 진심으로 연결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질문하기 → 자기관리 → 자아 성찰 → 글쓰기

이 네 가지 단계가 잘 연결되어 있어,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펜을 들고 나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지더라고요.


퍼스널 브랜딩을 원한다면 꼭 읽어보세요.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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