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 짧고 강렬한 숏폼으로 1,000% 매출이 터진 비밀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시리즈 3
마정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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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 마케팅 필독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은 트렌드에 맞춰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는 마케팅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요즘 자영업자들에게 필독서라고 말하고자 합니다.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 바로 ‘숏폼’입니다. 요즘은 영상이 길면 스킵하는 시대라,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가 중요하죠.

이 책에서는 ‘침묵의 리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640만 리뷰를 달성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제품 설명 없이도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브랜드가 꼭 말로 설명해야 하는 게 아니라, 영상 자체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활용한다면 우리매장, 아이템의 장점을 보여주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브랜드 팬을 만드는 것이 요즘 마케팅의 핵심이죠. 책에서는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 데이비슨’의 팬 커뮤니티 ‘HOG’를 예로 들어, 충성도 높은 고객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는지를 설명합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특히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만드는데 카페 커뮤니티 문화가 높은 우리나라인만큼 마케팅에서 팬덤과 커뮤니티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VIP 마케팅은 오프라인에서만 효과적인 걸까요? 아닙니다. 책에서는 하나은행과 광주은행의 사례를 들어 온라인에서도 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면, 특정 고객층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운영하거나, 한정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죠. 브랜드 입장에서는 VIP 고객이 계속 머물고 싶게 만드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명품 매장에서 생일날 선물을 보내주는것 또한 이런 VIP마케팅입니다.


요즘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블로그 ‘떴다방’ 콘텐츠처럼, 24시간 한정으로 공개되는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정성’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놓치면 안 된다는 심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책에서는 이런 한정 콘텐츠를 활용하면 고객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브랜드가 단순히 오래 노출되는 것보다, ‘필요할 때 반드시 봐야 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 공감되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인스타그램은 하지 않지만, 스토리는 올리는 친구들이 많듯 사람들은 잊혀질 권리 또한 매력적으로 생각합니다.


브랜드마다 이야기가 다르듯, 마케팅 방식도 다 달라야 합니다. 책에서는 ‘와피파이’, ‘올버즈’ 같은 성공적인 브랜드 사례를 통해 온라인 시대에 맞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창업자가 겪은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나,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해준 솔루션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불편함을 해결해주는것 그것이 서비스 사업의 기초이죠!


마케팅을 하다 보면 ‘이 캠페인 좀 색다르게 해볼까?’라는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브랜드의 핵심은 ‘일관성’이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되겠죠. 책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의 사례를 통해, 광고 캠페인의 형식과 스타일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온라인 시대에는 다양한 매체에서 콘텐츠를 노출해야 하지만, 메시지 자체는 일관되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아이덴티티 정체성과 컨셉은 한결같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라는거죠.


이 책에서는 브랜드 광고 예산을 설정할 때 참고하면 좋은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지만, 무작정 여러 곳에 광고비를 나누기보다는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모든 미디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원소스 멀티유즈 컨텐츠를 생성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모바일 매체를 우선순위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부 모바일 시대이니까요.

세 번째 방법은 고객 반응을 추적할 수 있는 매체에 예산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반응이 나오는 것에 투자를 하는것은 기본이겠죠?


이처럼 브랜드 광고 예산을 배분할 때는 단순히 예산을 분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광고 매체를 선별하여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광고, 구글 광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되, 브랜드의 목표와 고객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배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려면, 고객이 어떤 과정을 거쳐 구매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AIDAS 모델(관심 → 흥미 → 탐색 → 행동 → 공유)을 소개하며, 각각의 단계에서 마케팅 전략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간다마사노리의 마케팅 책에서 처음 AIDAS모델을 보았는데 이제는 많이 쓰이네요.


특히 고객이 제품을 검색하고 비교하는 탐색 단계가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한 번 사볼까?’에서 ‘이 제품 괜찮은데, 친구한테도 알려야지!’로 이어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금 배웠습니다.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이 책은 단순한 마케팅 이론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실용적인 책이었습니다. 특히 브랜드 커뮤니티, VIP 마케팅, 한정 콘텐츠의 효과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내용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사례도 많으니 꼭 읽어보시고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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