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천재의 법칙 /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끈기와 몰입의 힘

돈미새 - 돈에 미쳐야, 돈도 당신에게 붙는다
정윤진(돈버는형님들) 지음 / 모티브 / 2025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돈을 벌고 싶다면, 일단 돈에 미쳐야 한다고 말하는 책. 돈미새는 단순한 재테크 지침서가 아니라, 돈을 벌고 관리하는 마인드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책에선 5년 만에 연매출 50억 원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가 되었던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길거리에서 들리는 대화, 뉴스, SNS, 심지어 가족 모임까지 한국 사회는 돈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있을까요?

저자는 돈이 단순히 더 많은 소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인생의 안정과 자유를 위한 수단임을 강조합니다. 맞습니다. 돈은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수단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돈’ 관련 영상을 찾고, 책에서도 경제·부동산·주식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읽는 현상 자체가 이를 증명한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단순히 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이라는 겁니다.

돈이 있으면 돈을 벌기가 더 쉽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부자들은 신용이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을 유리하게 받을 수 있고, 레버리지를 활용해 더 큰 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2023년 8월,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을 공동 투자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29억 원짜리 건물을 매입하는 데 총 34억 원이 들었지만, 대출과 공동 투자로 실질적인 부담을 줄였고, 결과적으로 이 건물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중요한 것은 ‘자본이 많을수록 투자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결국 중요한 것은 ‘부자가 돈을 굴리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잃지 않고 계속해서 돈을 스노우볼 처럼 굴리는 방법은 꼭 배워야 합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이에 대한 답은 다소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돈이 많으면 확실히 삶이 편해진다’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수입이 늘면서 생긴 긍정적인 변화 4가지를 정리해줍니다.

첫번째로는 가족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 이유로 부모님께 제대로 된 도움을 주지 못했던 저자는 돈을 벌면서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돈을 벌고 나니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합니다.현실적으로 돈이 많으면 인간관계에서도 대우가 달라지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목표, 이유를 분명히 하게 됐다고 합니다. 막연한 돈 욕심이 아니라, 돈이 필요한 이유를 스스로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부모님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오래된 다세대 주택에서 생활하던 부모님께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는 개인의 욕심 때문이 아니라,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방법론이 아니라, ‘돈에 대한 태도’부터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단순히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의 사고방식’을 배우고 실천해야 된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나니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를 보다 선명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다들 돈에 미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