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법칙
김병완 지음 / 저녁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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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천재의 법칙 /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끈기와 몰입의 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고 생각하기 쉽지만,천재의 법칙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이 책에서는 꾸준한 노력과 몰입이야말로 천재성을 만드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그들과 나는 무엇이 다른가 생각하면서 읽어보았습나ㅣ다.



책에서는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성취의 차이가 크게 달라진다고 이야기합니다. 스스로를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단순한 긍정 마인드를 넘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가 됩니다.


예를 들어, 1930년대 미국 대공황 당시 은행에 대한 부정적인 루머가 확산되자 실제로 은행이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대한 대로 결과가 만들어지는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성공의 열쇠는 외부 환경보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할수있다는 생각하나면 결국 해낼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책에서는 스티븐 킹의 사례를 들어 몰입의 힘을 강조합니다. 그는 15년 동안이나 무명 작가로 지내며 생계를 위해 공장에서 일했지만, 그동안 단 하루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꾸준함이 지금의 ‘베스트셀러 제조기’라는 타이틀을 만들어낸 것이죠.


특히, 그는 매일 엄청난 분량의 글을 쓰는 습관을 유지하며, 30년간 1,0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이라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작은 성공(오늘도 매일 글쓰기)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고 또 성장해 가고있습니다.


고흐 역시 대표적인 몰입형 인물입니다. 그는 단순히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몰입과 반복을 통해 그림 실력을 키웠습니다.

특히, 그의 초기 작품을 보면 결코 타고난 예술가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는데, 수천 장의 드로잉 연습과 끊임없는 시도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나는 실패하더라도 계속 그릴 것이다”라는 다짐을 반복했는데, 결국 이러한 집념이 ‘고흐’라는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천재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몰입과 반복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단순히 운이 좋거나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고 믿기 쉽지만,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힘’이라는 것을 다시배웠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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